전도연, 진짜 속마음? "유재석 불편해..만나면 편할지 궁금했다" [핑계고]

허지형 기자 2024. 7. 2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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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재석이 배우 전도연과 절친 케미를 뽐냈다.

이날 유재석은 전도연이 등장하는 순간부터 "저의 친구. 제 절친"이라며 친분을 자랑했다.

유재석은 "도연이는 학창 시절에도 굉장히 주목받는 친구였다"라며 "도연이를 좋아하는 친구가 굉장히 많았다. 늘 그 친구 때문에 (전도연의) 주변에 있었다"고 밝혔다.

특히 전도연은 유재석의 짓궂은 장난이 계속되자 "재석 씨가 불편하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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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허지형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뜬뜬' 영상 캡처
방송인 유재석이 배우 전도연과 절친 케미를 뽐냈다.

27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인연은 핑계고' 편이 공개됐다. 게스트로 배우 전도연과 임지연이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전도연이 등장하는 순간부터 "저의 친구. 제 절친"이라며 친분을 자랑했다.

이어 어색해하는 전도연에게 "절친이 이렇게 옆에 있는데 뭐가 어색하냐"고 장난을 쳤다. 그러자 전도연은 "분위기가 어색하다. 어색한 걸 어색하다고 말하면 안 되냐"고 했고, 유재석은 "또 시작이다"라고 웃었다.

두 사람은 서울예대 91학번 동기 사이로 알려졌다. 유재석은 "도연이는 학창 시절에도 굉장히 주목받는 친구였다"라며 "도연이를 좋아하는 친구가 굉장히 많았다. 늘 그 친구 때문에 (전도연의) 주변에 있었다"고 밝혔다.

특히 전도연은 유재석의 짓궂은 장난이 계속되자 "재석 씨가 불편하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그러면서 "되게 궁금했다. 만나면 진짜 편할까"고 전했다.

허지형 기자 geeh20@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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