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정보사 요원 정보 유출 정황 포착… "北 유출 여부 수사 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군 당국이 국군정보사령부(정보사) 소속 요원들의 기밀정보가 외부로 샜다는 정황을 포착해 수사에 나섰다.
27일 뉴시스에 따르면 군 수사기관은 정보사 요원들 신상 등 기밀 유출 사건을 수사 중이다.
군 수사기관 관계자는 "해당 사건이 발생해 수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북한으로의 정보 유출 가능성에 대해서는 "어디로 넘어갔는지 수사 중이라 정확하게 결론나지 않았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7일 뉴시스에 따르면 군 수사기관은 정보사 요원들 신상 등 기밀 유출 사건을 수사 중이다. 이들의 개인정보가 북한으로 넘어갔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군정보사령부는 해외·대북 군사 정보 수집과 첩보 업무를 담당하는 부대다. 대북 작전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들 정보가 북한에 노출됐을 경우 작전 요원들의 신변에 위협이 가해질 수 있다.
군 수사기관 관계자는 "해당 사건이 발생해 수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북한으로의 정보 유출 가능성에 대해서는 "어디로 넘어갔는지 수사 중이라 정확하게 결론나지 않았다"고 했다.
염윤경 기자 yunky23@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헬스S] "심하면 사망"… 전국 일본뇌염 경보, 예방수칙은 - 머니S
- [S리포트] 반도체 슈퍼사이클 올라탄 SK하이닉스… HBM 승승장구 - 머니S
- '쯔양 협박' 구제역 구속… 이근 "사이버 레커들 강력 처벌받아야" - 머니S
- [S리포트] "HBM만 있나"… SK하이닉스, DDR5·eSSD 성장에 '활짝' - 머니S
- [S리포트] SK하이닉스, 반도체 한계 넘는 'CXL·PIM'도 키운다 - 머니S
- 한올파이오파마,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출시속도 박차… 상용화 가능성↑ - 머니S
- '티몬·위메프' 사태에 고객 불안… "PG, 카드 취소하면 이커머스 위기" - 머니S
- 파리로 날아간 총수들… 이재용·정의선 '올림픽' 응원전 - 머니S
- '150조 시대 그림자' 외면받는 좀비 ETF… 이유는? - 머니S
- [정비록] SK에코플랜트 VS 호반건설 '방배7구역 대결'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