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아야네, 출산 선물 SUV 한대 뽑았다 “딸과 안전하게 타라고”(지아라이프)

[뉴스엔 이슬기 기자]

아야네가 이지훈의 출산 선물에 활짝 웃었다.

26일 이지훈, 아야네가 운영 중인 채널 '지아라이프'에는 '한일부부 출산 7일 전 둘이서 하는 마지막 데이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 속 아야네는 출산 전의 모습이었다. 그는 "오늘은 둘이서 외출. 오늘 마지막 데이트일 수 있으니까 할 거 다 해야해"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아야네는 첫 번째 코스로 차를 사러 왔다며 "오빠가 젤리 태어나서. 차를 한 대 선물해줘서. 젤리랑 안전하게 다니라고 선물해줘서 매장을 왔다"고 했다.

이후 아야네는 커다란 SUV를 공개하고 바로 탑승했다. 이지훈은 "그저 감사한 거지. 자기가 기분 좋으면 됐지"라고 덤덤하게 마음을 전했고, 아야네는 차에 젤리를 태울 생각을 하며 기뻐했다.

아야네는 카메라에 자신의 얼굴을 비추면서 "내 얼굴도 예뻐보이는 거 같아. 반사판처럼"이라고 해 이지훈을 웃게 했다.

이어 아야네는 이지훈과 함께 산전 필라테스를 나섰고, 맛있는 음식도 즐기면서 시간을 보냈다.

한편 올해 46살인 이지훈은 14살 연하 아야네와 지난 2021년 결혼에 골인했다. 이후 결혼 3년 만에 시험관 시술에 성공하여 지난 17일 첫 딸을 출산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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