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맨유 DF, 며칠 전 음주운전자에 치여 병원 이송됐었다…"래쉬포드 차량 파손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타이럴 말라시아(2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최근 교통사고로 병원 진료를 받았다는 소식이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6일(이하 현지시간) "음주운전 용의자가 마커스 래쉬포드의 레인지로버를 들이받았다. 차량에는 익명의 운전자와 말라시아가 탑승해 있었고, 래쉬포드는 다른 차량으로 그들의 뒤를 따르는 상황이었다"면서 "경찰은 체셔주 윌름슬로에서 출동해 55세 여성을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배웅기 기자= 타이럴 말라시아(2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최근 교통사고로 병원 진료를 받았다는 소식이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6일(이하 현지시간) "음주운전 용의자가 마커스 래쉬포드의 레인지로버를 들이받았다. 차량에는 익명의 운전자와 말라시아가 탑승해 있었고, 래쉬포드는 다른 차량으로 그들의 뒤를 따르는 상황이었다"면서 "경찰은 체셔주 윌름슬로에서 출동해 55세 여성을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덧붙여 "이는 래쉬포드가 롤스로이스를 타고 과속한 것에 대한 6개월 운전 금지 처분을 받기 이틀 전 발생한 사안"이라며 "말라시아를 포함한 남성 2명이 병원으로 이송됐고, 의료진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2022년 여름 페예노르트 로테르담을 떠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유니폼을 입은 말라시아는 기대주로 평가받는 레프트백이다. 지난 시즌 부상으로 인해 모든 경기를 결장하며 아쉬움을 남겼고, 올여름 미국 투어 또한 재활 차 불참이 확정됐다. 일각에서는 교통사고 후유증 역시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불행 중 다행으로 다른 차량을 탑승하고 이동한 래쉬포드는 부상 없이 투어에 참여했고, 27일 잉글우드 소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아스널과 친선경기 출전을 준비하고 있다. 20일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서 펼쳐진 레인저스전(2-0 승)은 결장했다.
반면 말라시아는 복귀 시점이 여전히 불분명하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말라시아는 맨유 훈련장 캐링턴에서 의료진 지도하 특별 관리를 받고 있다. 마지막 공식 경기 출전은 지난해 6월 네덜란드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치른 크로아티아와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4강(2-4 패)이다.
사진=더 선, 게티이미지코리아
- 말라시아, 최근 교통사고로 병원 진료받아 (英 더 선)
- 래쉬포드 차량 타고 음주운전자에 치인 것으로 알려져
- 재활 과정 놓여있는 만큼 맨유 팬 입장서 달갑지 않은 소식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이 서먹서먹해졌다'' 이택근이 밝힌 '고대 선배' 진갑용과 벤치 클리어링 비하인드
- '괴물 수비수' 김민재, 지난 시즌 부진 이유 있었네…독일어 공부 시작→주장 완장까지 물려받았
- 유니폼 벗었던 송은범까지 영입...삼성의 계속되는 카드 수집, '한도 초과' 불펜에 숨통 트일까
- '토트넘 역대 최고 선수 2위' 손흥민, 9년 헌신 제대로 인정 받았다... '베일, 모드리치, 요리스 제
- 맨유, 다음 시즌 예상 베스트 11 떴다! 세계 최고 유망주+이강인 동료 포함…'PL 우승 도전'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