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선, 인성 논란에 "내 인성이 어때서…" 억울함 토로

이유민 기자 2024. 7. 27. 10: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우먼 신봉선이 '인성 문제'에 입을 열었다.

26일 유튜브 채널 'ㄴ신봉선ㄱ'에는 '"신봉선은 예민하다?" 인성 논란 제대로 해명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제작진은 두 사람에게 "(신봉선이) 예민하신 편이냐"고 물었고 박소라는 "어떤 포인트에선 예민하다. 연기를 해야 하는 포인트라든가 합을 맞춰보는 과정에서 어떤 포인트를 넘어가면 예민해진다"고 밝혔다.

분위기가 화기애애해지자, 신봉선은 "내 문제가 아니라 임우일 문제야"라며 인성 논란을 잠재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유튜브 채널 'ㄴ신봉선ㄱ' 화면 캡처.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개그우먼 신봉선이 '인성 문제'에 입을 열었다.

26일 유튜브 채널 'ㄴ신봉선ㄱ'에는 '"신봉선은 예민하다?" 인성 논란 제대로 해명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신봉선은 "며칠 전에 후배 임우일과 통화에서 저한테 '(코너를) 같이 한 후배들이 저를 아예 보지도 않을 거라고 해서 코너를 같이 한 후배들은 날 어떻게 생각하는지 얘기하면서 알아보려 한다"며 후배 박소라와 류근지를 불러 인성 논란에 관해 이야기했다.

자신들을 초대한 이유를 궁금해하는 두 사람에 제작진은 "인성 논란이 있다"고 설명했다. 신봉선은 "솔직히 얘기해 보라. 웃기려고 할 생각도 하지 마라"라며 "임우일이 통화하다가 후배들이 나를 너무 무서워하고 내가 되게 별로라더라. 그래서 네가 나랑 코너를 안 해봐서 그렇다 하니까 코너 했으면 안 봤을 수도 있다더라. 가장 코너를 많이 한 사람이 너희다. 나는 후배들이랑 코너를 많이 해본 게 아니니까"라고 토로했다

사진 출처=유튜브 채널 'ㄴ신봉선ㄱ' 화면 캡처.

제작진은 두 사람에게 "(신봉선이) 예민하신 편이냐"고 물었고 박소라는 "어떤 포인트에선 예민하다. 연기를 해야 하는 포인트라든가 합을 맞춰보는 과정에서 어떤 포인트를 넘어가면 예민해진다"고 밝혔다. 이에 류근지는 "나는 예민한 것까진 못 느꼈다"고 했고 박소라는 "너한텐 잘 해줬으니까"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를 듣던 신봉선은 "얼굴 차이다"라고 임우일과 류근지의 차이를 깨달았고 박소라는 "애티튜드 차이도 있다. 방긋방긋 웃으면서 인사해야 하는데 우일 오빠는 이렇게 인사하지 않냐?"며 인상 쓰는 임우일을 따라 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출처=유튜브 채널 'ㄴ신봉선ㄱ' 화면 캡처.

분위기가 화기애애해지자, 신봉선은 "내 문제가 아니라 임우일 문제야"라며 인성 논란을 잠재웠다.

한편 신봉선은 2005년 KBS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