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돌아온 日 농구 스타 와타나베, 독일전 리벤지 자신…“우리가 승리한다는 것, 확신한다” [파리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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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자랑하는 농구 스타 와타나베 유타가 희망 섞인 메시지를 전했다.
일본 매체 'NTV'는 독일과의 2024 파리올림픽 남자농구 조별리그 1차전을 앞둔 와타나베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오랜 기간 회복에 집중한 와타나베, 그는 파리올림픽 직전 세르비아와의 평가전에서 복귀했고 15분 19초 동안 출전, 3점슛 2개 포함 10점 2리바운를 기록했다.
와타나베의 합류는 일본 농구가 자랑하는 '전설의 1군'이 완성됐다는 것과 같은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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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파리올림픽 ◆
일본이 자랑하는 농구 스타 와타나베 유타가 희망 섞인 메시지를 전했다.
일본 매체 ‘NTV’는 독일과의 2024 파리올림픽 남자농구 조별리그 1차전을 앞둔 와타나베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와타나베는 지난 6월 왼 종아리 문제로 그동안 재활에 매진했다. 자국에서 열린 대한민국과의 파리올림픽 출정식 역시 출전하지 못했던 그다.
와타나베는 왼 종아리 회복에 대한 질문에 “나는 최근 세르비아전에서 뛸 수 있었다”며 “다리가 생각보다 잘 움직였다. 다리 문제로 슈팅 역시 걱정됐으나 문제는 없었다. 감각과 느낌이 정말 좋다. 회복이 잘 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와타나베의 합류는 일본 농구가 자랑하는 ‘전설의 1군’이 완성됐다는 것과 같은 일이다. 그는 하치무라 루이와 함께 일본의 원투 펀치로 활약해야 할 트윈 에이스다.
하치무라와 달리 일본의 부름에 언제든지 달려왔던 와타나베다. 그는 최근 열린 FIBA 자카르타 아시아컵 2021, 그리고 2023 FIBA 필리핀-일본-인도네시아 농구월드컵에 모두 참가했다.
206cm의 장신 포워드인 와타나베는 내외곽을 고루 공략할 수 있는 완성형 포워드다. 여기에 탄탄한 수비력까지 갖추고 있으며 남다른 리더십까지 뽐내고 있다.
일본은 아시아를 대표, 파리올림픽에 나선다. 물론 조 편성 결과는 최악이다. 개최국 프랑스, 그리고 ‘월드 챔피언’ 독일, 여기에 라트비아를 제치고 올라온 아메리카 강호 브라질과 경쟁한다. 사실상 전패 가능성이 매우 높다.
특히 27일(한국시간) 열리는 일본의 첫 경기 상대는 독일이다. 최근 평가전에서 3쿼터부터 가비지 게임이 됐을 정도로 큰 격차를 느꼈다. 결과는 83-104, 21점차 패배였으나 독일이 후반 내내 힘을 주지 않았기에 가능한 점수차였다.
더불어 독일은 ‘드림팀’ 미국을 위협하는 가장 강력한 금메달 후보다. 에이스 프란츠 바그너를 중심으로 NBA 및 유로리거들이 중심을 이루고 있어 피지컬과 조직력을 모두 갖춘 팀으로 평가받는다.
그러나 와타나베는 희망을 잃지 않았다. 오히려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독일전)당연히 자신 있다. 우리는 독일이 강하다는 것을 처음부터 알고 있다. 그럼에도 우리가 반드시 이길 수 있다고 확신하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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