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디만 8개' 람, 런던 첫날 선두…디섐보는 48위 [LIV 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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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랭킹 1위 존 람(스페인, 현재 세계 10위)이 LIV 골프 리그 시즌 11번째 대회인 런던에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람은 27일(한국시간) 잉글랜드 스태퍼드셔 JCB 골프&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8개 버디를 쓸어 담았다.
람은 올해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공동 45위에 이어 PGA챔피언십 컷 탈락했고, US오픈은 발 부상으로 건너뛰었다.
2024년 2월부터 LIV 골프에 합류한 람은 새로운 리그에서 첫 승 도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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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전 세계랭킹 1위 존 람(스페인, 현재 세계 10위)이 LIV 골프 리그 시즌 11번째 대회인 런던에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람은 27일(한국시간) 잉글랜드 스태퍼드셔 JCB 골프&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8개 버디를 쓸어 담았다.
8언더파를 때린 람은 공동 2위인 아브라함 앤서(멕시코), 앤디 오글트리(미국·이상 6언더파)를 2타 차로 제쳤다.
람은 올해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공동 45위에 이어 PGA챔피언십 컷 탈락했고, US오픈은 발 부상으로 건너뛰었다. 그리고 최근 디오픈 챔피언십(브리티시오픈)에선 공동 7위로 자존심을 살렸다.
2024년 2월부터 LIV 골프에 합류한 람은 새로운 리그에서 첫 승 도전이다.
기대를 모은 브라이슨 디섐보(미국)는 런던 첫날 버디 3개와 보기 5개를 묶었고, 출전 선수 54명 중 공동 48위(2오버파)로 처졌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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