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 "'동기' 유재석 씨, 불편해요" 깜짝 속마음 ('핑계고')[Oh!쎈 포인트]

유수연 2024. 7. 2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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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도연이 유재석과의 케미를 선보였다.

그러자 유재석은 당황하며 "제가 지금 수사를 하는 게 아니다. 오해하시는 거 같다"라고 해명했고, 전도연 역시 "자꾸 뭔가 원하는 답을 줘야 할 거 같다"라고 당황했다.

이에 유재석은 "뭐가 제일 불편해한 건가"라고 물었고, 전도연은 "재석 씨가요"라고 재차 강조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유재석과 전도연은 서울예술전문대학 91학번 동기로 각종 방송을 통해 인연을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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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배우 전도연이 유재석과의 케미를 선보였다.

27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서는 "인연은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 영화 '리볼버'의 주역 배우 전도연, 임지연이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전도연에게 "거짓말 좀 하냐"라고 물었고, 전도연은 "언제요?"라고 되물으며 "아주 안 하고 살 순 없다"라고 답했다.

이어 거듭 유재석은 "가장 최근에 한 거짓말은 무엇이냐"라고 묻자, 전도연은 "왜요?"라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그러자 유재석은 당황하며 "제가 지금 수사를 하는 게 아니다. 오해하시는 거 같다"라고 해명했고, 전도연 역시 "자꾸 뭔가 원하는 답을 줘야 할 거 같다"라고 당황했다.

유재석은 "아니다. 자연스럽게 이야기해 주시면 된다. 오늘 혹시 한 거짓말 있냐"라고 재차 물었다. 그러자 전도연은 "불편해요"라며 깜짝 속마음을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재석은 "뭐가 제일 불편해한 건가"라고 물었고, 전도연은 "재석 씨가요"라고 재차 강조해 웃음을 더했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핑계고는 내가 하는데 여기 나와서 내가 불편하다고 하면 어떡하냐"라고 호소하기도.

특히 유재석은 "지연 씨를 아까부터 내가 봤는데, 우리 둘이 대화 나누는 걸 제일 불편해하는 거 같다"라고 말하자, 임지연은 "미치겠다. 자리를 바꿔야 하는 건가. 앉자마자 드는 생각이었다"라고 긍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재석과 전도연은 서울예술전문대학 91학번 동기로 각종 방송을 통해 인연을 언급한 바 있다.

/yusuou@osen.co.kr

[사진] 유튜브 '뜬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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