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서 침묵하는 금쪽, 오은영 “안전 거리 유지” 주목(금쪽같은)[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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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이 금쪽이가 설정한 '선'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에오은영 박사는 "금쪽이는 안전한 거리를 유지하고 있다. 친구가 싫다기보다 안전감을 확보하려는 모습 같다"라며 "친구들에게 다가가고 싶은데 친구들이 놀자고 해도 쉬러 왔다고 한다. 마음과 반대로 거부와 거절로 표현한다"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금쪽이는 동생과의 거리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게 여기는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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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오은영이 금쪽이가 설정한 '선'에 대해 이야기했다.
26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아빠가 떠나고 공격성을 보이는 4세 딸‘이 고민인 가족이 찾아왔다.
이날 금쪽이는 씩씩하게 유치원에 들어간 시작과 달리, 무기력하고 의욕 없는 모습을 보여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동요를 따라하는 친구들 사이에서도 금쪽이는 침묵을 유지했고, 야외 활동에서도 참여하기 보다는 멀리서 지켜보는 걸 택했다.
이에오은영 박사는 "금쪽이는 안전한 거리를 유지하고 있다. 친구가 싫다기보다 안전감을 확보하려는 모습 같다"라며 "친구들에게 다가가고 싶은데 친구들이 놀자고 해도 쉬러 왔다고 한다. 마음과 반대로 거부와 거절로 표현한다"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금쪽이는 동생과의 거리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게 여기는 듯 했다.
오은영은 "내 영역을 침범받는 걸 거부하는 거다. 그 이유는 위험에 대한 자기방어 행위다. 왜 그럴까 고민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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