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 남배우 성희롱 발언 사과 "신중하고 조심할 것" [전문]

서지현 기자 2024. 7. 27.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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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방송인 정가은이 동료 배우 성희롱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정가은은 27일 자신의 SNS에 "제가 보잉보잉 연극연습 중 연극에 나오는 한장면을 올리면서 저의 경솔한 말에 여러분들께 불편함을 느끼게 했다"고 적었다.

앞서 정가은은 지난 25일 연극 '올스타보잉보잉'의 한 장면을 연습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여러분 제가 보잉보잉 연극연습중 연극에 나오는 한장면을 올리면서 저의 경솔한 말에 여러분들께 불편함을 느끼게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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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은 / 사진=본인 SNS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겸 방송인 정가은이 동료 배우 성희롱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정가은은 27일 자신의 SNS에 "제가 보잉보잉 연극연습 중 연극에 나오는 한장면을 올리면서 저의 경솔한 말에 여러분들께 불편함을 느끼게 했다"고 적었다.

이어 "앞으로 말과 행동을 함에 있어서 좀 더 신중하고 조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정가은은 지난 25일 연극 '올스타보잉보잉'의 한 장면을 연습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해당 장면에서 정가은은 상대 남성 배우에게 밀착해 엉덩이를 만지는 모습이 담겼다.

정가은은 해당 장면을 게재하며 "내 손이 호강한다"고 덧붙여 한차례 성희롱 논란에 휩싸였다.

이하 정가은 SNS 글 전문.

여러분 제가
보잉보잉 연극연습중
연극에 나오는 한장면을 올리면서
저의 경솔한 말에 여러분들께 불편함을 느끼게했네요.
앞으로 말과 행동을 함에 있어서 좀 더 신중하고
조심하도록 하겠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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