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쿨밸리' 축제 기간 장수 한우 특판…최대 26% 할인

강교현 기자 2024. 7. 27. 09: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자치도 장수군이 지역 축제 기간 '장수 한우' 특판 행사에 나선다.

장수군은 오는 8월 2일부터 11일까지 방화동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열리는 제2회 '쿨밸리 페스티벌' 기간 '장수 한우' 특판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축제 기간 고품질 장수 한우를 합리적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한우 소비 확대를 통해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장수군청사 전경./뉴스1 DB

(장수=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자치도 장수군이 지역 축제 기간 '장수 한우' 특판 행사에 나선다.

장수군은 오는 8월 2일부터 11일까지 방화동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열리는 제2회 '쿨밸리 페스티벌' 기간 '장수 한우' 특판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소 가격 하락과 사료 가격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을 돕고, 소비자에겐 양질의 한우를 합리적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할인 행사에선 1등급 이상 구이용 한우(등심·안심·채끝·부챗살·치마살)와 정육용(국거리·불고기) 부위를 18~26%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축제 기간 방문객들이 현장에서 구매한 한우를 구워 먹을 수 있도록 '한우구이 존'도 마련될 예정이다.

전북 동부 산악권 해발 500m 고지대에서 자라는 장수 한우는 육색이 진하고 고기 맛이 담백하단 평가를 받는다. 장수군은 장수 한우 브랜드의 인지도와 지명도를 높이기 위해 온오프라인 유통을 강화하고 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축제 기간 고품질 장수 한우를 합리적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한우 소비 확대를 통해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