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 팬덤명 ‘몬스티즈’ 확정··· 팬미팅·정규 앨범 ‘활동 박차’

김원희 기자 2024. 7. 27.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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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



그룹 베이비몬스터가 마침내 공식 팬덤명을 발표했다.

YG 엔터테인먼트는 27일 공식 블로그에 ‘베몬 뉴스 7 베이비몬스터 팬덤 네임 릴리즈([BAEMON NEWS 7] BABYMONSTER FANDOM NAME RELEASE)’를 게재했다. 베이비몬스터의 새로운 자체 콘텐츠로 뉴스 구성을 활용, 웃음 가득한 콩트와 멤버들의 유쾌한 예능감을 만나볼 수 있는 영상이다.

베이비몬스터는 앵커, 리포터, K팝 전문가, 기상캐스터 등 저마다의 캐릭터로 등장했다. 이들은 능청스러운 연기를 펼치며 화수분 같은 매력을 발산, 보는 이에게 미소를 안겼다.

무엇보다 이번 영상에서 베이비몬스터는 공식 팬덤명을 처음으로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베일에 싸여있던 공식 응원봉까지 공개하며 글로벌 팬들과 더욱 끈끈한 유대감을 쌓았다.

배이비몬스터의 첫 공식 팬덤명은 ‘몬스티즈’다. ‘몬스티즈(MONSTIEZ)’는 팀명을 축약한 MON‘S와 TIES(유대 관계)를 조합한 단어로, 멤버들과 팬들이 가장 가까운 존재로서 서로 의지하고 기댈 수 있는 사이가 되고자 한다는 의미가 담겼다.

최초 공개된 공식 응원봉은 화이트 반구 위 베이비몬스터를 상징하는 붉은색 뿔 모형이 인상적인 디자인이다. 직관적이면서도 귀여운 무드가 돋보여 추후 정식 출시될 응원봉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YG 측은 “베이비몬스터의 매력을 보다 가까이 느끼고자 하는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새 자체 콘텐츠를 론칭했다”며 “멤버들 특유의 재치와 통통 튀는 케미스트리를 담은 재미있는 영상들을 지속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베이비몬스터는 이번 팬덤명 공표와 함께 올 하반기 왕성한 활동으로 전 세계 음악 팬들과 만난다. 다음 달 10일·11일 데뷔 첫 국내 팬미팅 개최를 비롯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인 ‘서머소닉 2024’ 출연, 정규 1집 발매 등 팬들과의 교감 폭을 대폭 확장한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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