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휘발유·경유 5주 연속 올랐다…상승 폭은 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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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름값이 5주 연속 상승세다.
휘발유와 경유 모두 6월 셋째 주 이후 5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휘발유와 경유 모두 가격 상승 폭은 줄어드는 양상이다.
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유류세 인상 효과와 국제 유가 하락분의 반영으로 가격 상승 폭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며 "다음 주에는 국내 휘발유·경유 가격도 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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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름값이 5주 연속 상승세다.
다만, 가격 상승 폭은 둔화했다.
27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7월 넷째 주(21-25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직전 주 대비 ℓ당 0.5원 상승한 1713.6원을 기록했다.
경유 평균 판매가격도 ℓ당 1.6원 오른 1550.2원을 나타냈다.
휘발유와 경유 모두 6월 셋째 주 이후 5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휘발유와 경유 모두 가격 상승 폭은 줄어드는 양상이다.
특히 휘발유는 7월 첫·둘째 주에 ℓ당 20원대로 크게 오른 뒤 셋째 주(6.5원 상승)부터 상승 폭이 감소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가격이 가장 높은 서울이 직전 주보다 0.4원 하락한 1779.6원, 가격이 가장 낮은 울산도 3.7원 줄어든 1687.0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가격이 가장 낮은 상표는 알뜰주유소로, ℓ당 평균가는 1687.5원이었다.
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유류세 인상 효과와 국제 유가 하락분의 반영으로 가격 상승 폭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며 "다음 주에는 국내 휘발유·경유 가격도 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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