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딱 맞는 휴식 공간"…리클라이너 소파[강추아이템]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서재와 침실 등 다양한 공간에 포인트를 주는 동시에 편안함을 주는 소파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리클라이너 소파'가 인기를 끌고 있다.
리클라이너 소파는 좌방석부터 등받이, 헤드레스트까지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형태의 소파를 말한다. 과거에는 중장년층이 이용하는 안락의자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최근에는 1인 가구부터 신혼부부까지 젊은 층들의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다. ◇"원하는 소재로 선택 가능"…한샘, 리클라이너 소파 ‘어폰’
한샘(009240)은 패브릭과 가죽 등 소재 선택이 가능한 리클라이너 소파 ‘어폰’을 선보였다.
어폰 리클라이너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패브릭 소재와 클래식한 가죽 소재 등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했다.
패브릭 리클라이너 소파는 색상에 따라 다른 원단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아이보리 컬러에는 여러 원사를 직조해 부드러운 색상과 입체감을 구현한 ‘에코 위브 패브릭’을 뉴트럴 베이지와 코튼 블루 컬러에는 한 가지 원사를 사용해 뚜렷한 색상과 포근한 촉감을 구현한 ‘에코 워터케어 패브릭’ 원단을 적용했다.
두 가지 원단 모두 액체를 흘렸을 때 바로 흡수되지 않도록 발수 처리돼 관리가 쉽다.
가죽 소파는 내구성이 뛰어난 천연 소가죽을 사용했다. 친환경 생산 지속가능한 개발을 추구하며 엄격한 환경 영향 평가를 통과한 단체에만 부여하는 ‘LWG’ 인증마크를 획득한 태너리(무두질 공장)에서 생산된 소재다.
기능과 디자인은 동일하다. 공기의 흐름처럼 부드럽게 움직이는 한샘만의 '에어로 모션’ 기능과 최소한의 공간으로 리클라이닝이 가능한 ‘제로월’ 설계를 적용했다.
또한 편안함을 더하는 쿠션형 좌방석, 슬림한 라인을 완성하는 엣지 있는 팔걸이 아웃라인, 고급스러운 마감과 각이 살아있는 다릿발이 특징이다.
◇"제로월 기능으로 효율성 UP"…현대리바트, '캐슈넛'
현대리바트는 리클라이너 소파 ‘캐슈넛’을 내놨다.
견과류 '캐슈넛'의 우아한 곡선에서 영감을 받은 제품으로 가장 안정적인 곡선이 주는 휴식의 의미를 담았다.
캐슈넛은 등받이부터 팔걸이, 좌방석 등이 둥근 형태의 ‘라운드 애브리웨어’ 디자인을 적용한 리클라이너 소파다.
밀도가 높으면서도 부드러운 감촉의 부클레 원단을 사용해 편안한 착석감이 특징이며, 생활 발수 기능을 갖춰 관리가 용이하다.
리클라이너의 핵심 부품인 리클라이너 모터와 스위치 등 내부 리클라이닝 하드웨어는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 받은 독일 OKIN사(社)의 제품을 사용했다.
대개 부피가 크고 무거운 여타 리클라이너 소파와 달리 좌방석의 부피감을 최대로 줄여 유려한 곡선을 살렸다. 리클라이닝 기능을 활용하면 목에서부터 다리까지 몸 전체를 편안하게 받쳐줘 휴식을 돕는다.
또한 리클라이너 기능을 작동할 때 별도의 여유 공간이 필요 없는 ‘제로월’ 기능을 적용해 소파를 벽에 밀착시켜 배치할 수 있어 공간 효율성이 높다.
◇"새 소재와 컬러 입혔다"…까사미아, '우스터'와 '옴므'
신세계까사의 '까사미아'(CASAMIA)는 인기 1인 리클라이너 '우스터'(WOOSTER)제품의 소재·컬러 옵션을 새롭게 추가했다.
까사미아는 1인 리클라이너 소파 중 가장 사랑받는 시리즈인 ‘우스터’에 부드러운 패브릭을 적용한 신제품을 내놨다.
가죽 특유의 중후한 멋은 덜어내고 패브릭 소재의 내추럴하면서 포근한 분위기가 더해져 감성 인테리어를 선호하는 젊은 고객층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색상은 공간이 넓어 보이면서 편안한 느낌을 주는 ‘아이보리’와 빈티지한 색감으로 은은한 포인트가 되는 ‘로즈 브라운’ 2종이다.
좌방석과 등받이의 리클라이닝 기능은 최대 134도까지 조절돼 기대거나 누워도 편안하다. 헤드레스트의 높이도 앉은키에 맞게 조절할 수 있으며 자세에 따라 앞뒤로 각도 조절도 가능하다.
발수·방오 기능이 뛰어난 기능성 패브릭 원단을 적용해 소량의 물로도 가벼운 얼룩과 먼지 등의 오염을 쉽게 관리할 수 있다.
스테디셀러 ‘옴므’ 1인 리클라이너도 새 옷을 입었다. 라이트 그레이. 화이트, 브라운의 세 가지 컬러를 원하는 무드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옴므에는 남미산 탑그레인 천연 가죽을 적용해 중후한 멋을 느낄 수 있는 것은 물론 손상과 변색 위험이 적어 내구성이 뛰어나다.
좌방석은 360도로 회전해 어느 방향으로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으며, 좌방석과 등받이의 각도는 최대 128도까지 조절 가능해 더욱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헤드쿠션은 양 옆으로 머리를 감싸는 듯한 날개형으로 설계해 머리를 좌우로 기대었을 때에도 탄탄하게 받쳐준다.
minju@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56세 채시라, 한복 차려입고 23세 딸과 무용 무대…미모 모녀
- 100억대 재산 잃고 기초수급자로…한지일 "11평 집에서 고독사 공포"
- 알바女와 결혼한 카페사장, 외도 즐기며 '월말부부'로…"이혼땐 재산 없다"
- '흡연 연습' 옥주현, 이번엔 목 관통 장침 맞았다…"무서워"
- 장가현 "'신음소리 어떻게 했어?' 전남편 조성민 베드신도 간섭"
- 김구라 "조세호가 뭐라고…내가 X 싸는데 그 결혼식 어떻게 가냐"
- '무계획' 전현무, 나 혼자 살려고 집 샀다 20억원 벌었다
- 음식에 오줌 싼 아이, 그대로 먹은 가족…"○○ 쫓는다" 황당 이유
- 세일 때 산 돼지고기, 겉은 멀쩡 자르니 비곗덩어리…대형마트 "실수"
- "짜장면에 면 없다" 환불 받은 손님…뒤늦게 발견하더니 되레 '비아냥'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