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32년동안 단 일주일도 쉬어본적 없다"

장아름 기자 2024. 7. 27. 09: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연자들' 박명수가 32년간 '열일'을 해온 시간을 돌이켰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이하 '강연자들') 3회에서는 K-불교문화 리더 금강스님, 32년 차 코미디언 박명수, 분쟁지역 전문 다큐멘터리PD 김영미가 '한계'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가 강연을 시작한 뒤 32년 동안 단 일주일도 쉬어 본 적 없다고 밝혔다.

한계를 바라보는 박명수적 사고는 "한계 같은 소리 하네!"로, 시청자들에게 큰 힘을 안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BC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 26일 방송
MBC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강연자들' 박명수가 32년간 '열일'을 해온 시간을 돌이켰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이하 '강연자들') 3회에서는 K-불교문화 리더 금강스님, 32년 차 코미디언 박명수, 분쟁지역 전문 다큐멘터리PD 김영미가 '한계'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세 강연자는 각자 자신의 삶에서 직접 경험하며 느낀 '한계'의 의미와 '절실함'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가 강연을 시작한 뒤 32년 동안 단 일주일도 쉬어 본 적 없다고 밝혔다. 그는 끝없이 '한계'에 부딪혀야 했던 과거, 지금까지 왕성하게 활동을 이어올 수 있었던 원동력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박명수는 자신이 '한계'를 극복할 수 있었던 비결로 '나는 대문자 T다' '사람이 자산이다' '절실함이 무기다' 세 가지를 꼽았다.

박명수는 '무한도전'에서 다른 멤버들이 펑펑 울 때 혼자 울지 않았을 정도로 T 성향의 사람으로, 현실을 빠르게 직시할 수 있었다. 또 박명수는 19년 동안 함께한 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 은인 같은 유재석, 함께 음악 작업한 GD와 아이유를 비롯해 BTS 세븐틴 에스파 뉴진스 등 아이돌과의 인연을 소중히 여겨왔다. 이어 박명수는 "미친 듯이 매달리고 버텼다"며 절실함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말했다. 이 세 가지 비결로 박명수는 한계를 넘었고, 지금의 박명수가 될 수 있었다고. 한계를 바라보는 박명수적 사고는 "한계 같은 소리 하네!"로, 시청자들에게 큰 힘을 안겼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금강스님과 김영미 PD가 무대에 올라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aluemcha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