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32년동안 단 일주일도 쉬어본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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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자들' 박명수가 32년간 '열일'을 해온 시간을 돌이켰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이하 '강연자들') 3회에서는 K-불교문화 리더 금강스님, 32년 차 코미디언 박명수, 분쟁지역 전문 다큐멘터리PD 김영미가 '한계'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가 강연을 시작한 뒤 32년 동안 단 일주일도 쉬어 본 적 없다고 밝혔다.
한계를 바라보는 박명수적 사고는 "한계 같은 소리 하네!"로, 시청자들에게 큰 힘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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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강연자들' 박명수가 32년간 '열일'을 해온 시간을 돌이켰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이하 '강연자들') 3회에서는 K-불교문화 리더 금강스님, 32년 차 코미디언 박명수, 분쟁지역 전문 다큐멘터리PD 김영미가 '한계'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세 강연자는 각자 자신의 삶에서 직접 경험하며 느낀 '한계'의 의미와 '절실함'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가 강연을 시작한 뒤 32년 동안 단 일주일도 쉬어 본 적 없다고 밝혔다. 그는 끝없이 '한계'에 부딪혀야 했던 과거, 지금까지 왕성하게 활동을 이어올 수 있었던 원동력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박명수는 자신이 '한계'를 극복할 수 있었던 비결로 '나는 대문자 T다' '사람이 자산이다' '절실함이 무기다' 세 가지를 꼽았다.
박명수는 '무한도전'에서 다른 멤버들이 펑펑 울 때 혼자 울지 않았을 정도로 T 성향의 사람으로, 현실을 빠르게 직시할 수 있었다. 또 박명수는 19년 동안 함께한 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 은인 같은 유재석, 함께 음악 작업한 GD와 아이유를 비롯해 BTS 세븐틴 에스파 뉴진스 등 아이돌과의 인연을 소중히 여겨왔다. 이어 박명수는 "미친 듯이 매달리고 버텼다"며 절실함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말했다. 이 세 가지 비결로 박명수는 한계를 넘었고, 지금의 박명수가 될 수 있었다고. 한계를 바라보는 박명수적 사고는 "한계 같은 소리 하네!"로, 시청자들에게 큰 힘을 안겼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금강스님과 김영미 PD가 무대에 올라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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