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우도에서 짜릿한 '손맛' 느껴볼까"..참돔·우럭 300마리 방류

고익수 2024. 7. 27.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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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이 오는 28일까지 가우도복합낚시공원에서 열리는 레저투어에 맞춰 참돔과 우럭 성숙어 300마리를 방류했습니다.

이번에 방류한 참돔은 50cm, 우럭은 30cm 크기로, 모두 연안 정착성 어종으로 이동 범위가 넓지 않아 방류 효과가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우도 레저투어 기간 중 낚시객들에게 짜릿한 '손맛'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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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돔, 우럭 방류 [연합뉴스]

전남 강진군이 오는 28일까지 가우도복합낚시공원에서 열리는 레저투어에 맞춰 참돔과 우럭 성숙어 300마리를 방류했습니다.

이번에 방류한 참돔은 50cm, 우럭은 30cm 크기로, 모두 연안 정착성 어종으로 이동 범위가 넓지 않아 방류 효과가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우도 레저투어 기간 중 낚시객들에게 짜릿한 '손맛'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가우도낚시공원에서는 '반값 할인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방문객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바다낚시체험비는 성인 5천 원, 청소년은 2,500원입니다.

낚싯대 대여는 2,500원입니다.

강진군은 매년 1억 4천여만 원을 들여 해산어로는 감성돔, 농어, 우럭을, 내수면 어류로는 뱀장어, 메기, 붕어, 쏘가리 등 30만 마리 이상을 방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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