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배우 엉덩이 위에 손 올리고 "손이 호강 중" 말한 여배우, 결국 사과

신수정 2024. 7. 27. 09: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성희롱 논란에 휩싸인 배우 정가은이 결국 사과문을 올렸다.

정가은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과문을 올리면서 "'보잉보잉' 연극 연습 중 연극에 나오는 한 장면을 올리면서 경솔한 말을 해 여러분께 불편함을 느끼게 했다"며 "앞으로 말과 행동을 함에 있어서 좀 더 신중하고 조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가은이 연습 중인 연극 '올스타 보잉보잉'은 다음달 3일 개막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성희롱 논란에 휩싸인 배우 정가은이 결국 사과문을 올렸다.

성희롱 논란에 휩싸인 배우 정가은이 결국 사과문을 올렸다. 사진은 남배우 엉덩이에 손을 올리고 있는 정가은. [사진=정가은 인스타그램]

정가은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과문을 올리면서 "'보잉보잉' 연극 연습 중 연극에 나오는 한 장면을 올리면서 경솔한 말을 해 여러분께 불편함을 느끼게 했다"며 "앞으로 말과 행동을 함에 있어서 좀 더 신중하고 조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성희롱 논란에 휩싸인 배우 정가은이 결국 사과문을 올렸다. 사진은 정가은 사과문. [사진=정가은 인스타그램]

앞서 그는 지난 25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보잉보잉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남자 배우의 엉덩이에 손을 올린 사진을 올리면서 "연극 연습 중, 내 손이 호강하네요”라고 적었다.

이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성추행 자백이다" "남녀 바뀌었으면 고소감이다" "아무리 연극 연습이라도 호강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이면서 정가은을 비판하고 나섰다.

한편 정가은이 연습 중인 연극 '올스타 보잉보잉'은 다음달 3일 개막할 예정이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