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배우 엉덩이 위에 손 올리고 "손이 호강 중" 말한 여배우, 결국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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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 논란에 휩싸인 배우 정가은이 결국 사과문을 올렸다.
정가은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과문을 올리면서 "'보잉보잉' 연극 연습 중 연극에 나오는 한 장면을 올리면서 경솔한 말을 해 여러분께 불편함을 느끼게 했다"며 "앞으로 말과 행동을 함에 있어서 좀 더 신중하고 조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가은이 연습 중인 연극 '올스타 보잉보잉'은 다음달 3일 개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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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성희롱 논란에 휩싸인 배우 정가은이 결국 사과문을 올렸다.
정가은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과문을 올리면서 "'보잉보잉' 연극 연습 중 연극에 나오는 한 장면을 올리면서 경솔한 말을 해 여러분께 불편함을 느끼게 했다"며 "앞으로 말과 행동을 함에 있어서 좀 더 신중하고 조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그는 지난 25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보잉보잉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남자 배우의 엉덩이에 손을 올린 사진을 올리면서 "연극 연습 중, 내 손이 호강하네요”라고 적었다.
이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성추행 자백이다" "남녀 바뀌었으면 고소감이다" "아무리 연극 연습이라도 호강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이면서 정가은을 비판하고 나섰다.
한편 정가은이 연습 중인 연극 '올스타 보잉보잉'은 다음달 3일 개막할 예정이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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