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상권활성화추진단, 빛담디지털라운지서 '소담나무'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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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상권활성화추진단이 운영하는 '빛담디지털라운지'의 '소담나무'(소원을 담는 나무)가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빛담디지털라운지에서 오픈한 소담나무를 알리고자 마련했다.
사하구상권활성화추진단 허소람 단장은 "지역 자원인 회화나무를 모티브로 한 소담나무를 통해 많은 방문객이 빛담디지털라운지만의 새로운 디지털 체험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스토리가 있는 디지털 상권'으로서 괴정지역을 리브랜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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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부산 사하구상권활성화추진단이 운영하는 '빛담디지털라운지'의 '소담나무'(소원을 담는 나무)가 입소문을 타고 있다.
8일 사하구상권활성화추진단은 지난 6월 21~22일과 7월 5~6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 '소담나무 오픈 이벤트'를 성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빛담디지털라운지에서 오픈한 소담나무를 알리고자 마련했다.
소담나무는 사하구 괴정 상권을 650년간 지켜온 지역자원인 '회화나무'를 모티브로 제작한 AI 기반 디지털 타임캡슐이다. 앱스토어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소담나무 앱'을 다운받아 빛담디지털라운지를 방문하면 소담나무 곁에서 소원을 등록하고 열람할 수 있다.
이벤트를 위해 소담나무를 찾은 한 방문객은 디지털 타임캡슐이라는 소담나무의 콘셉트가 흥미로웠다며 소담나무 외에도 다양한 디지털 체험이 있어 같이 온 아이에게 즐거운 추억이 된 것 같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사하구상권활성화추진단 허소람 단장은 "지역 자원인 회화나무를 모티브로 한 소담나무를 통해 많은 방문객이 빛담디지털라운지만의 새로운 디지털 체험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스토리가 있는 디지털 상권'으로서 괴정지역을 리브랜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빛담디지털라운지는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산시, 사하구의 '괴정 디지털 상권 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이다. 침체하는 지역 상권에 새로운 방문객을 유입하고 다양한 연령의 방문객이 디지털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복합 디지털 체험 공간이다.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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