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받았잖아” 달라진 기안84, 김대호 사촌형에 양주 플렉스(나혼자산다)

박수인 2024. 7. 27.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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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가 김대호의 사촌 형을 위해 통 크게 플렉스 했다.

7월 2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 김대호, 이장우가 여름 휴가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민폐를 끼칠까 걱정이 됐던 기안84는 "그러면 뭐 하나 사 가자. 안 되면 우리가 먹지 뭐"라며 주류코너로 향했고 양주를 덥썩 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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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 캡처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기안84가 김대호의 사촌 형을 위해 통 크게 플렉스 했다.

7월 2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 김대호, 이장우가 여름 휴가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 사람은 계곡으로 가서 바캉스를 즐길 예정이었으나 집중호우로 인해 계획을 변경해야 했다. 김대호는 마트에서 장을 보던 중 "내가 생각해봤는데 양평에 우리 사촌들이 많이 살고 있지 않나. 마당이 넓고 천막도 있다. 거기로 가는 건 어떠냐"고 제안하며 "(사촌 형에게) 한 번 물어보겠다. 내가 다 갚으면 돼. 나중에 (조카들에게) 용돈 2만 원 씩 더 주면 돼"고 말했다.

민폐를 끼칠까 걱정이 됐던 기안84는 "그러면 뭐 하나 사 가자. 안 되면 우리가 먹지 뭐"라며 주류코너로 향했고 양주를 덥썩 집었다.

VCR을 보던 멤버들은 "좋은 거 사드렸네"라고 반응했고 기안84는 "대상 받았잖아요"라고 말한 후 민망한 듯 고개를 숙였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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