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교직원 오케스트라 괴산 꿀벌랜드서 연주회

김재광 기자 2024. 7. 27.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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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교직원 오케스트라(단장 지선호)는 27일 오후 1시 괴산군 꿀벌랜드에서 '공감·동행 연주회'를 연다.

꿀벌랜드는 괴산군이 보광초등학교 화곡폐교를 리모델링해 조성했다.

올해 5월 청주중 100주년 기념 연주회를 시작으로 제천, 괴산 지역 산촌 학교,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연주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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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교직원 오케스트라.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도교육청 교직원 오케스트라(단장 지선호)는 27일 오후 1시 괴산군 꿀벌랜드에서 '공감·동행 연주회'를 연다.

꿀벌랜드는 괴산군이 보광초등학교 화곡폐교를 리모델링해 조성했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레트로 슈팅, 테이블 하키 등 각종 게임과 북카페, 벌꿀 가공공장, 상품 판매장 등 부대시설을 갖춰 가족 단위 체험객이 많이 찾는 곳이다.

연주회(지휘자 김성식)는 ‘Can you dig it(아이언맨)’을 비롯해 테너 김인겸, 메조소프라노 박연주와 함께하는 ‘This is the moment(지킬앤하이드)’, ‘All I ask of you(오페라의 유령)’ 등 영화 OST, 뮤지컬 음악을 들려준다.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친숙한 곡을 연주하고, 편곡한 동요 등 4곡(섬집아기, 미래소년 코난, 초록바다, 아빠 힘내세요)은 메들리로 선사한다.

2007년 결성한 오케스트라는 현재 교직원 4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바쁜 업무 속에서도 음악을 배우고, 즐기고, 나누는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올해 5월 청주중 100주년 기념 연주회를 시작으로 제천, 괴산 지역 산촌 학교,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연주회를 개최했다.

오는 11월25일 14회 정기연주회 ‘Begin again’ 무대를 선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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