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서 공장·식당 잇단 불…인명피해 없어

신형근 기자 2024. 7. 27.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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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강원도 강릉의 한 공장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26일 오후 9시35분 강릉시 사천면 과학단지로 A업체 9개의 공장 중 1개동에서 화재가 목격됐다.

화재 당시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일부와 집기류가 불에 타 7200여만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앞서 이날 오전 6시19분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의 한 식당 1층짜리 별채에서 불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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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뉴시스]신형근 기자 = 밤사이 강원도 강릉의 한 공장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26일 오후 9시35분 강릉시 사천면 과학단지로 A업체 9개의 공장 중 1개동에서 화재가 목격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이 진압에 나서 37분 만에 더 큰 피해 없이 진압에 성공했다.

화재 당시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일부와 집기류가 불에 타 7200여만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앞서 이날 오전 6시19분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의 한 식당 1층짜리 별채에서 불이 났다.

불은 26분 만에 진압됐고 1700여만원 상당의 피해가 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소방당국은 단락 등 전기적 요인에 의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dsh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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