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해수욕장에서 야간 수영을"…'즐기자 밤바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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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서 야간 수영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대천해수욕장은 26일부터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 수요에 맞춰 야간에도 물놀이를 하는 '즐기자 밤바다'를 운영한다.
김동일 시장은 "휴가철 다양한 해양 레저 체험을 마련하고 야간 피서 수요를 충족시켜 관광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체험행사를 운영하게 됐다"며 "많은 관광객들이 이용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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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서 야간 수영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대천해수욕장은 26일부터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 수요에 맞춰 야간에도 물놀이를 하는 '즐기자 밤바다'를 운영한다. ‘제27회 보령머드축제’ 기간인 내달 4일까지 10일간 이어진다.
야간 개장은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앞에서 오후 7시부터 9시까지다. 패들보드, 수상 징검다리 등 다양한 미니게임이 진행된다.
패들보드는 전문 강사의 사전교육과 체험활동으로 구성된다. 실습용 마네킹 ‘애니’를 활용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함께 진행한다. 수상 징검다리는 교육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야간개장은 무료다. 단 입수 전 안전수칙을 확인하고 구명조끼를 필수 착용해야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시는 수상 안전펜스 설치, 안전요원 배치, 음주자 체험 신청 불가, 구명조끼 대여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야간 개장을 운영할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휴가철 다양한 해양 레저 체험을 마련하고 야간 피서 수요를 충족시켜 관광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체험행사를 운영하게 됐다”며 "많은 관광객들이 이용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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