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자동차 차체 제작공장서 불… 1억9000만원 피해

정우용 기자 2024. 7. 27.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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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5시 49분쯤 경북 경주시 외동읍 모화리의 자동차 차체 제작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인력 66명과 소방차 등 장비 25대를 동원해 신고 접수 5시간 49분 만인 오후 11시 38분 불을 껐다.

이 불로 컨베이어 벨트 1대가 전소되고 프레스기 4대가 일부 불에 타는 등 소방 추산 1억 9000여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 당국은 공장 내 프레스기 라인 주변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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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5시 49분쯤 경북 경주시 외동읍 모화리 자동차 차체 제작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경북소방본부 제공) 2024.7.27/뉴스1

(경주=뉴스1) 정우용 기자 = 26일 오후 5시 49분쯤 경북 경주시 외동읍 모화리의 자동차 차체 제작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인력 66명과 소방차 등 장비 25대를 동원해 신고 접수 5시간 49분 만인 오후 11시 38분 불을 껐다.

이 불로 컨베이어 벨트 1대가 전소되고 프레스기 4대가 일부 불에 타는 등 소방 추산 1억 9000여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인명피해는 없다.

소방 당국은 공장 내 프레스기 라인 주변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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