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환, “율희 이혼 언급에 당황... 세 아이 양육권 결정에 큰 관심”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2024. 7. 27.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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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환의 당황스러운 순간과 지코의 배려가 돋보이는 순간이었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는 다양한 뮤지션들의 출연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지코는 동갑내기 친구인 최민환과의 오랜만의 만남을 반가워하며 인사를 건넸지만, 최근의 민감한 이혼 소식을 떠올리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방송은 FT아일랜드와 더콰이엇, 그리고 지코의 솔직한 모습들이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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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환의 당황스러운 순간과 지코의 배려가 돋보이는 순간이었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는 다양한 뮤지션들의 출연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FT아일랜드의 최민환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내며 주목을 받았다.

FT아일랜드는 대표 히트곡인 ‘사랑앓이’, ‘바래’, ‘사랑사랑사랑’ 등을 무반주로 열창하며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지코는 동갑내기 친구인 최민환과의 오랜만의 만남을 반가워하며 인사를 건넸지만, 최근의 민감한 이혼 소식을 떠올리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민환과 율희의 결혼과 이혼 소식은 많은 이들에게 안타까움을 안겼고, 특히 세 아이의 양육권을 아빠인 최민환이 가지기로 한 결정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홍기는 이러한 상황을 쿨하게 정리하며 분위기를 전환시켰다. 최민환도 유머러스하게 “제가 그런 걸 했었냐”고 말하며 상황을 유쾌하게 넘겼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의 우정과 동료애가 돋보였다.

최민환과 지코는 과거 노래방에서 자주 불렀던 조PD와 인순이의 ‘친구여’를 함께 열창하며 친밀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두 사람은 번호 변경에 관한 유쾌한 대화를 나누며 오랜 친구 사이임을 증명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국힙 대부 더콰이엇의 데뷔 20년 만의 첫 KBS 음악방송 출연도 눈길을 끌었다. 더콰이엇은 ‘King is Back’과 ‘연결고리’ 무대를 선보이며 그의 음악적 역량을 과시했다. 더콰이엇은 힙합의 표현의 자유와 심의 문제에 대한 견해를 밝히며 힙합 뮤지션들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공유했다.

지코는 ‘쇼미더머니’와 힙합이 대중화되면서 표현의 자유에 제한이 생긴 것에 대한 아쉬움을 표했다. 힙합이 유행이 되면서 과열된 분위기가 쉽게 꺼질 수 있다는 우려를 드러내며, 힙합 뮤지션으로서의 소신을 밝혔다.

이번 방송은 FT아일랜드와 더콰이엇, 그리고 지코의 솔직한 모습들이 돋보였다. 특히 최민환의 유쾌한 대응과 이홍기의 쿨한 자세는 팬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다. 또한, 힙합 뮤지션들의 현실적인 고충과 소신 발언은 힙합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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