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 男배우 '성희롱 논란' 사과 "경솔한 행동 조심하겠다" [스타이슈]

허지형 기자 2024. 7. 27.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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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가은이 '성희롱 논란'에 사과했다.

정가은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보잉보잉' 연극 연습 중 연극에 나오는 한 장면을 올리면서 저의 경솔한 말에 여러분께 불편함을 느끼게 했다"라고 전했다.

앞서 정가은은 지난 25일 연극 '보잉보잉' 연습 중인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정가은은 오는 8월 3일 개막하는 연극 '올스타 보잉보잉'에서 스튜어디스 이수 역으로 분해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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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허지형 기자]
/사진=스타뉴스, 정가은 SNS
배우 정가은이 '성희롱 논란'에 사과했다.

정가은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보잉보잉' 연극 연습 중 연극에 나오는 한 장면을 올리면서 저의 경솔한 말에 여러분께 불편함을 느끼게 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말과 행동을 함에 있어서 좀 더 신중하고 조심하도록 하겠다"고 사과했다.

앞서 정가은은 지난 25일 연극 '보잉보잉' 연습 중인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가은은 상대 남자 배우와 밀착해 그의 엉덩이에 손을 올리고 있었다. 그러면서 "연극 연습 중. 내 손이 호강하네요"라고 말했다.

이후 남자 배우의 신체를 만지며 '호강'한다는 표현을 하며 성희롱 논란에 휩싸였다. 성인지 감수성이 부족한 거 아니냐는 지적까지 나오자 정가은은 결국 사진을 삭제하고 사과에 나섰다.

한편 정가은은 오는 8월 3일 개막하는 연극 '올스타 보잉보잉'에서 스튜어디스 이수 역으로 분해 무대에 오른다.

허지형 기자 geeh20@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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