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파리] 파리 올림픽 개막, 1일차 '팀 코리아' 종목은?

이솔 기자 2024. 7. 27. 07: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4 파리올림픽 개막식 이후 가장 빠르게 펼쳐질 종목은 '배드민턴'이다.

27일 오후 3시 30분, 프랑스 파리에서 펼쳐지는 2024 파리올림픽이 개막 1일차에 돌입한다.

오후 3시 30분에 시작할 배드민턴은 개막 1일차 첫종목으로 펼쳐진다.

오후 4시에는 사격 혼성 단체 10m 공기소총 예선이, 이어 오후 5시 30분 예정된 메달결정전에서 메달 색깔을 가리게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4 파리올림픽 1일차 개막

(MHN스포츠 이솔 기자) 2024 파리올림픽 개막식 이후 가장 빠르게 펼쳐질 종목은 '배드민턴'이다.

27일 오후 3시 30분, 프랑스 파리에서 펼쳐지는 2024 파리올림픽이 개막 1일차에 돌입한다. 

오후 3시 30분에 시작할 배드민턴은 개막 1일차 첫종목으로 펼쳐진다. 우리나라의 서승재(26, 삼성생명)-채유정(29, 인천공항) 조가 알제리(코세일라 맘메리-타니나 바이올렌 맘메리)와 격돌한다.

첫날 메달이 결정되는 종목은 사격이다.

오후 4시에는 사격 혼성 단체 10m 공기소총 예선이, 이어 오후 5시 30분 예정된 메달결정전에서 메달 색깔을 가리게 된다. 종목에 출전할 남자 선수로는 박하준(24, KT)이 유력하며, 여자선수로는 반효진(대구체고, 16)를 비롯해 이은서(30, 서산시청)가 출전할 수 있다.

오후 5시에는 유도 여자 -48kg 32강전에서 이혜경(28, 광주교통공사)이 스웨덴의 타라 바불파트와의 맞대결로 여정을 시작한다. 남자 -60kg 32강에서는 김원진(32, 양평군청)이 자메이카의 줄루 시몬과의 맞대결로 대회를 시작한다.

오후 5시 30분부터는 진종오의 뒤를 이어 이원호(25, KB 국민은행)-조영재(25, 국군체육부대)가 남자 공기권총 10m 예선에 나선다.

최인정-이혜인-송세라-강영미

오후 5시 50분에는 여자 에페의 송세라(30, 부산시청), 강영미(39, 광주서구청), 이혜인(29, 강원도청)이 32강전에 나선다. 특히 세계랭킹 20위 이혜인은 세계랭킹 22위, 중국의 위시한을 맞아 험난한 승부를 펼칠 것이 예상된다. 16강은 오후 9시, 8강은 오후 11시 펼쳐진다.

오후 6시 수영 경영에서는 남자 평영 100m 최동열(25, 강원도청), 남자 자유형 400m 김우민(22, 강원도청)이 각각 출전한다.

같은 시각 펼쳐지는 기계체조에서는 이준호(28, 천안시청)-류성현(21, 한체대)-허웅(24, 제천시청)이 각각 출전을 앞두고 있다. 기계체조는 1-3조가 각각 시간별로 나뉘어 예선을 펼친다.

오후 7시 30분에는 여자 공기권총 10m 예선이 펼쳐진다. 우리나라에서는 김예지(31, 임실군청), 오예진(19, IBK 기업은행)이 메달획득에 도전한다.

같은 시간 박상원(23, 대전시청)-오상욱(27, 대전광역시청)-구본길(35,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펜싱 남자 사브르 32강에 도전한다. 16강은 오후 10시, 준결승은 다음날인 28일 오전 2시 50분이다.

오후 10시부터는 다시 배드민턴이 펼쳐진다. 김가은(26, 삼성생명)이 여자 단식 조별예선에 출전하며, 김원호(25, 삼성생명)-정나은(24, 화순군청)이 배드민턴 최강 인도네시아의 리노프 리발디-피타 멘타리 하닝탸스와 격돌한다

오후 11시 30분에는 탁구 혼성복식 임종훈-신유빈 조가 독일의 당치우, 니나 미텔함조와 격돌한다.

오후 11시 50분에는 복싱 여자 60kg 오연지가 32강전에 나선다.

다음날인 오는 28일 오전 2시에는 펜싱 여자 에페 준결승(4강)이 펼쳐진다.

이소희-백하나 조

오전 3시 이후에는 배드민턴에서 여자 복식 김소영(32, 인천공항)-공희용(27, 전북은행)조와 이소희(30, 인천공항)-백하나(23, 새마을금고)가, 남자복식 서승재-강민혁(25, 삼성생명)이 각각 경기에 나선다. 

오전 3시 40분에는 펜싱 여자 에페 동메달 결정전이 펼쳐지며, 이어 남자 사브르 동메달결정전, 여자 에페 결승전, 남자 사브르 결승전이 순차적으로 펼쳐진다.

같은시간 경영에서는 김우민의 남자 400m 자유형 결승전을 시작으로 남자 100m 평영 준결승, 남자 4x100m 자유형 계영 결승을 끝으로 대표팀의 1일차 일정이 모두 마무리된다.

사진=연합뉴스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