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올림픽 중계는 처음, 부담된다…열심히 할 것" [나혼산]

강다윤 기자 2024. 7. 27.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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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아나운서 김대호가 첫 올림픽 중계에 부담감을 고백했다.

2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 김대호, 이장우의 여름휴가가 그려졌다.

MBC '나 혼자 산다'

이날 전현무는 "전 세계인의 스포츠 축제, 2024년 파리 올림픽이 드디어 개막한다"고 소개했다. 박나래 또한 "지금 '나 혼자 산다'를 보고 바로 이어서 개막식까지 보면 될 것 같다"고 거들었다.

그러자 기안 84는 "대호는… 아 맞다, 파리 가자"라며 김대호가 파리올림픽 중계를 맡았음을 언급했다. 이에 김대호는 "나는 이미 넘어가 있을 거다. 개막식을 나는 현장에서 본다"고 말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김대호는 "나는 배드민턴 경기랑 브레이킹을 중계한다"며 "(올림픽 중계는) 처음이다. 어후, 부담된다. 그래도 최대한 노력을 많이 한 상태다. 열심히 하겠다"고 떨리는 마음을 고백했다.

이에 이장우는 "형이 준비 엄청 많이 하시더라. 잘할거다"라며 응원했다. 키 또한 "형이 하면 형 스타일대로 잘할 것"이라며 말했다. 코쿤 또한 "배트민턴 꼭 봐야겠다"고 거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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