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300억→김재중 1000억 재산설에 솔직 "있다가도 없어" [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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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 가수 김재중이 '억' 소리 나는 재산설에 대한 솔직한 답변을 내놨다.
또한 김재중은 "나도 차를 바꿔탔을 거 아니냐. 부동산도 있다가도 없다. 있던 걸 팔고 다른 걸 사기도 한다. 그걸 전부 재산 목록에 집어넣으면 솔직히 1조 있어야 한다. 그렇게 벌 수가 없고, 그런 구조도 안 된다. 빼기도 해야 하는데 더하기만 하신다"며 억울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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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이하 '강연자들')에서는 박명수가 강연자로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얼마나 버셨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박명수는 "유튜브에 나온 거 반"이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앞서 박명수는 지난 1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서 '박명수 재산이 300억 넘는다'는 댓글을 보고 이를 부인했다.
당시 박명수는 "이렇게 됐으면 좋겠다. 이거 아니다"라며 "매니저도 안다. 보너스도 이번에 못 줬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김재중도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오늘의 주우재'에 게스트로 출연해 재산에 관한 루머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주우재는 김재중에게 "나도 일을 한 지 꽤 됐다. 지금만큼 꾸준히 하면 좋겠지만 형(김재중)처럼 1000억씩은 있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재중은 "인터넷상에서 돌아다니는 김재중의 어마어마한 재산 이런 것들이 웃긴다. 내가 20년 동안 탔던 차들을 다 재산 목록에 넣더라"며 천억 재산설을 부인했다.
또한 김재중은 "나도 차를 바꿔탔을 거 아니냐. 부동산도 있다가도 없다. 있던 걸 팔고 다른 걸 사기도 한다. 그걸 전부 재산 목록에 집어넣으면 솔직히 1조 있어야 한다. 그렇게 벌 수가 없고, 그런 구조도 안 된다. 빼기도 해야 하는데 더하기만 하신다"며 억울해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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