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공짜에 눈치 실종 “프랑스서 빵 3번 리필 훅 던지더라”(선넘패)[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7. 27.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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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환이 눈치 없었던 과거를 자아성찰했다.

이날 프랑스로 선을 넘은 김해나, 알렉스 커플은 평일에도 사람들이 줄을 선다는 현지 맛집을 소개했다.

김해나는 "제가 올림픽에 대해 찾아왔는데 황선우 선수가 곱창, 고기, 치킨을 좋아하신다더라"며 이곳을 황선우 선수에게 추천하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파비앙은 "프랑스에도 곱창을 파냐"는 기습 질문에 긍정, 두 사람이 찾은 음식점이 '부이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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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 캡처
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환이 눈치 없었던 과거를 자아성찰했다.

7월 26일 방송된 채널A 예능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이하 '선 넘은 패밀리) 44회에서는 프랑스 파리 현지 맛집이 소개됐다.

이날 프랑스로 선을 넘은 김해나, 알렉스 커플은 평일에도 사람들이 줄을 선다는 현지 맛집을 소개했다. 김해나는 "제가 올림픽에 대해 찾아왔는데 황선우 선수가 곱창, 고기, 치킨을 좋아하신다더라"며 이곳을 황선우 선수에게 추천하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파비앙은 "프랑스에도 곱창을 파냐"는 기습 질문에 긍정, 두 사람이 찾은 음식점이 '부이용'이라고 설명했다. 전통 프랑스 요리를 제공하는 레스토랑 종류로 싼 가격에 양질의 음식을 제공하는 서민들을 위한 음식점이라고.

상차림을 본 박태환이 "역시 기본으로 바게트는 주네"라고 말하자 파비앙은 프랑스에서 바게트는 반찬이나 마찬가지라며 "유일하게 프랑스에서 공짜로 나오고 리필 가능한게 바게트"라고 설명했다.

이때 안정환은 "가끔 많이 달라고 하면 짜증내던데. 두 번째까지는 웃으면서 주는데 세 번째부터는 훅 던지더라"고 말했다. 이에 파비앙은 "계속 달라고 하면 그렇다. 세 번 달라고 하면 눈치가 없는 것"이라고 지적했고 안정환은 "눈치가 없나?"라며 자아성찰했다. 유세윤은 "그건 어딜 가나 그렇다"고 일침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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