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클래스는 日에서도… '폭발적 인기' 손흥민, 열도 집어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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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날씨, 비가 내리는 악천후도 손흥민(32·토트넘 홋스퍼)을 보고자 하는 일본 팬들의 열기를 막지 못했다.
소속팀 토트넘의 아시아 투어 일정으로 일본에 방문한 손흥민이 엄청난 인기로 일본 열도를 집어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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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무더운 날씨, 비가 내리는 악천후도 손흥민(32·토트넘 홋스퍼)을 보고자 하는 일본 팬들의 열기를 막지 못했다. 소속팀 토트넘의 아시아 투어 일정으로 일본에 방문한 손흥민이 엄청난 인기로 일본 열도를 집어삼켰다.
토트넘은 26일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공개 훈련을 소화했다.
토트넘은 지난 23일 아시아 투어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일본에 입국했다. 많은 일본 팬은 입국 때부터 토트넘 선수단을 보기 위해 공항을 찾으며 관심을 보였다. 토트넘은 24일 첫 훈련에 돌입했고 이날(26일) 두 번째 훈련에 나섰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는 "이날(26일) 경기장에는 약 3000명의 팬이 찾았다. 팬들은 선수들이 입장하기 전부터 떠난 후까지 토트넘 응원가를 부르며 선수단을 반겼다. 손흥민을 포함해 엔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 라이언 메이슨 코치 등 많은 사람들이 팬들의 응원에 감동받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중 손흥민의 인기는 유독 대단했다. 30도가 넘는 더위와 엄청난 습기로 서 있기도 힘든 환경이지만 팬들은 손흥민을 보기 위해 학수고대했다. 손흥민은 친절하게 팬들의 요구에 모두 응답했다.
경기장 밖에서도 손흥민을 보기 위한 팬들의 열정은 대단했다. 비가 내렸으나 팬들은 아랑곳하지 않았다. 손흥민은 최고의 팬서비스로 이에 보답했다.
한편 토트넘은 27일 오후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리는 'J리그 월드 챌린지' 비셀 고베와 격돌한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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