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첩보부대' 요원들, 신상 유출됐다… "北 유출 가능성도"
최고나 기자 2024. 7. 27. 05:42
국군정보사령부 소속 요원들의 정보가 외부로 유출된 정황이 포착됐다.
26일 국군 등에 따르면 최근 군 수사기관은 정보요원들의 신상 및 개인정보가 유출됐다는 단서를 확인하고 수사에 나섰다.
당국은 이 내용이 북한 또는 제3국으로 넘어갔을 가능성을 열어 두고 수사 중이다.
정보사령부는 국군의 해외 및 대북 군사 정보 수집을 담당하는 첩보부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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