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화' 사건 후 멈춘 열차… "올림픽 선수단 일정 차질 없을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프랑스 고속철도 노선 3곳에서 방화 추정 화재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프랑스 철도공사(SNCF)는 "올림픽 선수단이나 참가자들의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이들이 이용할 열차 운행을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SNCF는 "고속철도의 서부, 북부 및 동부 노선에서 '악의적 행위'가 발생했으며 남동부 노선에선 이러한 행위가 미수에 그쳤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프랑스 고속철도 노선 3곳에서 방화 추정 화재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프랑스 철도공사(SNCF)는 "올림픽 선수단이나 참가자들의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이들이 이용할 열차 운행을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SNCF는 26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철도망 공격 피해의 복구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현재 파리와 북부를 오가는 노선은 80% 재개된 상황이다. 그러나 일부 노선에서 지연이 벌어지고 있다.
영국 BBC 등에 따르면, SNCF는 지난 25일 밤부터 26일 새벽까지 장거리 철도망을 마비시키는 대규모 방화 추정 공격을 받았다. 이에 SNCF는 "고속철도의 서부, 북부 및 동부 노선에서 '악의적 행위'가 발생했으며 남동부 노선에선 이러한 행위가 미수에 그쳤다"고 밝혔다.
프랑스 정부는 "조직적인 방해 행위"라고 비난하며 배후를 추적 중이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재명 당선무효형 선고한 '한성진 부장판사'에 쏠린 눈 - 대전일보
- 홍준표, 이재명 '유죄' 판결 판사에 "참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켰다" - 대전일보
- 여당에 보낸 세종시장 친서, 민주당 의원에 배달 사고… '해프닝' - 대전일보
- 옥천 女 화장실서 불법촬영하던 20대 男… 피해 여성에 덜미 - 대전일보
- 한동훈, 민주당 겨냥 “오늘도 기어코… 판사 겁박은 최악 양형가중 사유" - 대전일보
- 기름 값 벌써 5주 연속 상승세… 휘발유 1629원·경유 1459원 - 대전일보
- 트럼프, 관세 인상 실현되나… "전기차·반도체 보조금 폐지 가능성" - 대전일보
- 이장우 대전시장, 기재부 2차관 만나 내년 주요사업 국비 요청 - 대전일보
- 화장실 문 열자 '펑'… 충남 서산서 LPG 폭발로 80대 중상 - 대전일보
- 尹 "김정은 정권 유일 목표는 독재 정권 유지… 좌시 않겠다"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