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파리] 이라크 유도선수, 파리올림픽 '사상 첫' 업적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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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에서 이라크의 유도선수가 대회 첫 업적을 달성했다.
긍정적인 업적이 아닌, 부정적인 내용이다.
지난 26일, 파리 올림픽 기간 약물 검사를 시행하는 독립 기구인 국제검사기구(ITA)는 이라크의 남자 유도 선수 사자드 세헨(28)의 도핑 위반 소식을 전했다.
세헨은 오는 30일 유도 남자 81㎏급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었으나, WADA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최종 결정이 나올 때까지 ITA의 징계로 훈련은 물론 경기 출전도 불가능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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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솔 기자)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이라크의 유도선수가 대회 첫 업적을 달성했다. 긍정적인 업적이 아닌, 부정적인 내용이다.
지난 26일, 파리 올림픽 기간 약물 검사를 시행하는 독립 기구인 국제검사기구(ITA)는 이라크의 남자 유도 선수 사자드 세헨(28)의 도핑 위반 소식을 전했다.
ITA는 사자드의 체내 샘플에서 세계도핑방지기구(WADA)가 금지 약물로 지정한 아나볼릭 스테로이드 계열의 메타디에논과 볼데논이 검출됐다고 발표했다.
세헨은 오는 30일 유도 남자 81㎏급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었으나, WADA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최종 결정이 나올 때까지 ITA의 징계로 훈련은 물론 경기 출전도 불가능하게 됐다.
그의 세계랭킹은 248위였으며, 최근 대회 성적으로는 지난 2023년 7월 펼쳐진 아랍 게임즈 2023에서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세헨은 B샘플의 분석을 의뢰하거나 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ITA의 징계를 항소할 수 있다.
사진=국제유도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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