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트타고 입장한 선수단… 파리올림픽, 센강서 막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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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이 화려한 축포를 쏘아올렸다.
파리올림픽조직위는 27일 오후 7시30분(현지시각) 프랑스 센 강을 시작으로 종착지 트로카데로로 이어지는 화려한 개회식을 시작했다.
일반적으로 주경기장을 활용해 개회식을 열었던 그간의 대회와는 달리, 이번 파리올림픽은 '완전히 개방된 대회(Games Wide Open)'를 주제로 파리 시 전체를 무대로 개회식을 펼쳤다.
파리에서 하계올림픽이 열리는 건 1900년과 1924년에 이어 올해가 세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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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이 화려한 축포를 쏘아올렸다.
파리올림픽조직위는 27일 오후 7시30분(현지시각) 프랑스 센 강을 시작으로 종착지 트로카데로로 이어지는 화려한 개회식을 시작했다.
일반적으로 주경기장을 활용해 개회식을 열었던 그간의 대회와는 달리, 이번 파리올림픽은 '완전히 개방된 대회(Games Wide Open)'를 주제로 파리 시 전체를 무대로 개회식을 펼쳤다.
이에 따라 각국 선수단은 배를 타고 센 강을 따라 종착지 트로카데로까지 항해한다. 선수단은 85척의 배를 타고 40여분 간 수상 행진을 벌인다.
한국은 프랑스어 표기법(Coree)에 따라 48번째로 등장할 예정이다. 우리나라 남자 기수는 우상혁(육상), 여자 기수는 김서영(수영)이다.
파리에서 하계올림픽이 열리는 건 1900년과 1924년에 이어 올해가 세번째다. 이날부터 내달 11일까지 펼쳐지는 파리 올림픽에는 206국에서 1만5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선수들은 32종목에서 329개의 금메달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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