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한동훈 '민심동행' 거짓말...강화된 특검 발의"
이준엽 2024. 7. 27. 03:09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이 재의표결에서 '채 상병 특검법' 처리를 또다시 발목 잡았다면서, 민심동행을 운운하던 한동훈 대표 공약도 새빨간 거짓말이었다고 비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 뜻을 외면하고 유족의 가슴에 대못을 박더라도 대통령 부부만 방탄하면 그만이냐면서 당명을 아예 방탄의 힘으로 바꾸라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이어 첫출발부터 용산 해바라기, 대통령 부부 허수아비를 자처하는 것을 보니 한동훈 체제의 싹수도 노랗다고 비난했습니다.
또 보다 강화된 채 상병 특검법을 즉각 발의하겠다며 진실의 문이 열릴 때까지 열 번이고 백 번이고 두드리고 또 두드리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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