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파리] '3국 3색' KBS-SBS-MBC, 개회식 사전 방송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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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을 중계하는 방송 3사가 각양각색의 분위기를 담은 개회식으로 눈길을 모았다.
27일 오전 2시부터 펼쳐진 2024 파리올림픽 개회식 및 사전방송에서는 방송 3사가 각양각색의 분석이 담긴 개막식 사전방송을 전했다.
한편, 27일 개막하는 파리올림픽은 오후 3시부터 본격적인 '개막 1일차' 일정에 돌입, 배드민턴 종목을 시작으로 오는 8월 11일까지의 여정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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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솔 기자) 파리올림픽을 중계하는 방송 3사가 각양각색의 분위기를 담은 개회식으로 눈길을 모았다.
27일 오전 2시부터 펼쳐진 2024 파리올림픽 개회식 및 사전방송에서는 방송 3사가 각양각색의 분석이 담긴 개막식 사전방송을 전했다.
KBS는 이재후 홍주연 아나운서와 더불어 송승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폐막식 총 감독을 초청, 개막식을 설명했다.
송 감독은 "2개의 이야기와 12개의 주제로 이뤄지는 공연, 모든 규칙을 깨버린 새로운 개막식이 열리게 될 것"이라며 전반적인 방향성을 예측하기도 했다.
이어 최종 성화 점화자를 묻는 질문에는 "축구스타 지네딘 지단의 이야기도 들려왔고, 남녀 5-5 성평등 올림픽이기에 남녀가 함께하지 않을까 하는 예상이 든다, 물론 여성에 대한 찬사가 많기에 여성이 최종주자가 될 것 또한 예상된다"라고 답했다.
MBC는 전종환 김초롱 아나운서가 루브르 박물관을 비롯한 프랑스의 랜드마크를 조용한 분위기에서 설명했다. 마치 라디오를 듣는 듯한 차분한 진행에 이어 지난 올림픽에서 활약한 선수들의 모습을 조명, 우리나라의 역사를 만들어낸 선수단을 조명하기도 했다.
SBS 또한 랜드마크와 경기장을 설명했다. 특히 프랑스 출신 방송인 파비앙을 특별게스트로 초청, 프랑스의 랜드마크를 설명했다. 파비앙은 콩코르드 광장을 설명하며 루이 16세의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의 처형 역사 등을 설명하기도 했다.
이어 챗터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 양궁 임시현, 탁구 신유빈, 육상 우상혁 등을 조명했다.
한편, 27일 개막하는 파리올림픽은 오후 3시부터 본격적인 '개막 1일차' 일정에 돌입, 배드민턴 종목을 시작으로 오는 8월 11일까지의 여정을 시작한다.
사진=연합뉴스/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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