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투데이] 개막식 앞둔 지구촌 축제 ‘2024 파리 올림픽’ [포토多이슈]

오장환 2024. 7. 27.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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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 개막식이 26일(현지시간) 저녁 7시 30분 센강에서 개최한다.

전 세계 206개국에서 온 1만 500여 명의 선수단이 오는 8월 12일까지 17일 간의 열전을 펼치기에 앞서 파리의 명소로 꼽히는 센강에서 지구촌 최대 스포츠 축제의 성대한 막을 올린다.

이번 파리 대회 개회식은 '완전히 개방된 대회'(Games Wide Open)라는 슬로건 아래 파리 센강을 무대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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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

2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트로카데로 광장에서 열릴 2024 파리 올림픽 개회식을 앞두고 비가 내리고 있다. 2024.7.27 파리 박지환 기자
2024파리올림픽 개막일인 2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센강 인근에서 개막식 관람객들이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2024.7.26 파리 박지환 기자
2024파리올림픽 개막일인 2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센강 인근에서 한 시민이 통제된 도로를 찍고 있다. 2024.7.26 파리 박지환 기자
2024파리올림픽 개막일인 2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개선문 인근 공식 기념품 판매점에서 관람객들이 입장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4.7.26 파리 박지환 기자

2024 파리 올림픽 개막식이 26일(현지시간) 저녁 7시 30분 센강에서 개최한다.

전 세계 206개국에서 온 1만 500여 명의 선수단이 오는 8월 12일까지 17일 간의 열전을 펼치기에 앞서 파리의 명소로 꼽히는 센강에서 지구촌 최대 스포츠 축제의 성대한 막을 올린다.

이번 파리 대회 개회식은 ‘완전히 개방된 대회’(Games Wide Open)라는 슬로건 아래 파리 센강을 무대로 진행된다. 올림픽 역사상 야외에서 펼쳐지는 개회식이다. 주 경기장에서 참가국이 순서에 맞춰 입장했던 기존 방식과 달리 배를 타고 센강 위를 지나간다. 각국 선수단의 수상 및 선상 행진은 식물원 근처 오스테를리츠 다리를 출발, 에펠탑 인근 트로카데로 광장까지 6km 구간에서 열린다.

선수들은 배를 타고 프랑스는 물론 유럽의 대표적인 명소로 꼽히는 노트르담 대성당과 파리 시청, 루브르 박물관, 오르세 미술관, 콩코르드 광장, 그랑 팔레 등 파리의 명소들을 두루 지나 에펠탑 인근에 도달한다.

한국 선수단에선 육상 우상혁(용인시청)과 수영 김서영(경북도청)이 개회식 기수로 나서 48번째로 수상 행진한다.

2024파리올림픽 개막일인 2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 다리 인근에서 관람객들이 입장하기 위해 줄지어 있다. 2024.7.27 파리 박지환 기자
2024 파리올림픽 개막일인 2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트로카데로광장에 설치된 개회식장에서 비가 내리자 관객들이 우비를 입거나 우산을 쓰고 있다. 2024.7.27 파리 연합뉴스

오장환 기자 박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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