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올림픽’ 한국의 날 메인 공연 ‘프로젝트:손’관악 꿈의 무용단 안은미 무용감독·이루리 단원 한국 대표 참가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에서 진행하는 꿈의 무용단 ‘관악’의 무용감독이자 세계적인 현대무용가 안은미와 ‘관악 으라차찬’ 1기 이루리(남, 10세) 단원이 대한민국을 대표해 프랑스로 출격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24 파리하계올림픽’을 계기로 한국 문화를 홍보하기 위해 대한체육회와 함께 7월 25일(목)부터 8월 11일(일)까지 역대 최대 규모의 ‘코리아하우스’를 운영하며 올림픽 동안 다채로운 한국 문화 교류를 이어갈 전망이다.
2024 국제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교류 워크숍의 일환으로 대한민국의 ‘꿈의 무용단’ 단원들과 프랑스 청소년의 화합과 우정의 올림픽 정신을 주제로 합동공연 ‘프로젝트; 손 - A LA MAIN’을 진행한다.
공연은 세계적인 현대 무용가이자 관악문화재단 꿈의 무용단 ‘으라차찬’ 무용감독 안은미가 예술감독을 맡은 가운데 ‘꿈의 무용단’ 대표 단원들과 프랑스 비영리 무용단체 다포파(DaPoPa)가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
‘프로젝트 손’에 참여하는 ‘꿈의 무용단’은 전국 19개 거점 기관에서 진행하는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으로 관악문화재단은 올해 2년 차 진행하고 있다. 관악문화재단 ‘꿈의 무용단’에서 2년째 1기 단원으로 활동 중인 이루리 군이 오디션을 통해 단원 대표로 팀에 합류했다.
선발된 단원들은 27일 프랑스로 출국해 인근 문화예술기관에서 프랑스 아동·청소년과 합동 워크숍을 진행하고 파리올림픽 연계 코리아하우스 ‘한국의 날’ 행사 메인 공연에 오른다.
한-프 청소년 합동공연 ‘프로젝트; 손 - A LA MAIN’은 오는 8월1일 파리올림픽 코리아하우스 ‘한국의 날’ 행사에서 공개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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