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개회식 기자회견 20분 전 긴급 취소…기술 문제 추측[파리 2024]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4 파리올림픽' 개회식에 앞서 예정됐던 기자회견이 시작 직전 취소됐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26일(한국시각) "파리올림픽 조직위원회가 개회식 기자회견을 시작 20분 전에 급하게 취소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파리올림픽조직위원회가 이날 오전 예정돼 있던 미디어 기자회견을 갑작스럽게 취소하면서 우려가 현실로 다가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2024 파리올림픽' 개회식에 앞서 예정됐던 기자회견이 시작 직전 취소됐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26일(한국시각) "파리올림픽 조직위원회가 개회식 기자회견을 시작 20분 전에 급하게 취소했다"고 보도했다.
구체적인 원인을 언급하지 않았으나, 개회식 기술 관련 미세 조정을 위해 기술감독 두 명이 급하게 소집된 것으로 전해졌다.
파리 올림픽 개회식은 역사상 처음으로 경기장이 아닌 야외에서 열린다. 개회식은 27일 오전 2시30분 센강에서 진행한다.
이전 올림픽까지는 선수단이 걸어서 개회식이 열렸던 경기장에 입장했던 것과는 달리, 이번에는 각국 선수단이 탄 배가 수상 행진하며 대회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하지만 개회식 당일 아침, 파리 현지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행사 진행에 대한 우려가 나오기도 했다.
이어 파리올림픽조직위원회가 이날 오전 예정돼 있던 미디어 기자회견을 갑작스럽게 취소하면서 우려가 현실로 다가왔다.
보도에 따르면 현장에 있던 취재진들은 행사 시작 45분 전에야 취소 안내 메시지를 받았다.
개회식을 앞둔 현재까지도 파리 현지 기상 상황이 좋지 않은 만큼 행사 진행에 대한 우려마저 나오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l@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19년 만에 링 오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된 40대 주부…잔혹한 범인 정체는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