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폭발! 바르샤, 맨시티에 이어 뮌헨까지 ‘유로 골든 부트’ 수상자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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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도 다니 올모 영입에 관심이 있다.
뮌헨의 소식을 전하는 '바바리안 풋볼 워크스'는 26일(한국시간) 파브리시오 로마노의 말을 인용 "뮌헨은 올모를 영입하는 데 가장 유력한 두 구단 중 하나다"라고 보도했다.
그중 올모의 선택은 독일 분데스리가의 RB라이프치히로 이적했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에 의하면 바르셀로나가 관심을 보이고 있고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맨체스터 시티 역시 그를 주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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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용중]
바이에른 뮌헨도 다니 올모 영입에 관심이 있다.
뮌헨의 소식을 전하는 ‘바바리안 풋볼 워크스’는 26일(한국시간) 파브리시오 로마노의 말을 인용 “뮌헨은 올모를 영입하는 데 가장 유력한 두 구단 중 하나다”라고 보도했다.
올모는 크로아티아의 디나모 자그레브에서 프로 데뷔를 했다. 온 더 볼 상황에서 기술적인 터치, 오프 더 볼 상황 지능적인 침투 등 ‘라 마시아’ 출신다운 특징을 가지고 있다.
자그레브에서 뛰어난 활약을 선보인 이후 맨체스터 시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같은 여러 팀들이 관심을 가졌다. 그중 올모의 선택은 독일 분데스리가의 RB라이프치히로 이적했다.
그리고 이 선택은 훌륭했다. 대부분의 시즌 동안 리그 20경기 이상을 소화했다. 부상으로 인해 시즌 절반을 날린 2021-22시즌에도 19경기를 소화했다. 공격 2선 위치를 모두 소화해 내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이번 시즌에도 4골 5도움으로 활약하며 팀의 4위를 이끌었다.
최근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에서도 스페인 대표팀으로 선발되어 뛰어난 활약을 선보였다. 총 6경기에 출전해 3골 2도움을 기록하며 득점왕을 수상했다. 올모의 활약으로 스페인은 유로 최다 우승을 달성할 수 있었다.
계속해서 높아지는 주가. 빅클럽들이 그를 가만히 둘 리가 없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에 의하면 바르셀로나가 관심을 보이고 있고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맨체스터 시티 역시 그를 주시 중이다.
여기에 뮌헨 역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최근 레버쿠젠에 ‘마이스터샬레’를 뺏긴 구단은 왕좌 탈환을 노린다. 뱅상 콤파니 감독 체제 속 선수단 변화를 계획 중이고 공격진에는 올모를 품으며 더욱 화끈한 공격력을 보유하겠다는 생각이다.
김용중 기자 wagnerson2@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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