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 유력 후보’ 김우민, 자유형 400m 예선 4조 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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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수단에 파리올림픽 첫 금메달을 안길 유력 선수로 꼽히는 김우민이 수영 남자 자유형 400m 예선 4조에 배정됐다.
파리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26일(한국시간) 수영 경영 첫날 편성표를 공개했다.
김우민은 27일 오후 7시 3분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열리는 남자 자유형 400m 예선 4조 5번 레인에서 이번 대회를 시작한다.
예선 1∼8위는 28일 오전 3시 42분에 열리는 결승에서 파리올림픽 수영 종목 첫 금메달리스트에 도전할 기회를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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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파리올림픽 ◆
파리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26일(한국시간) 수영 경영 첫날 편성표를 공개했다. 김우민은 27일 오후 7시 3분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열리는 남자 자유형 400m 예선 4조 5번 레인에서 이번 대회를 시작한다.
결승행 출전권을 따내기 위해서는 5개 조로 나누어 진행되는 예선에서 상위 8명 안에 들어야 한다. 예선 1∼8위는 28일 오전 3시 42분에 열리는 결승에서 파리올림픽 수영 종목 첫 금메달리스트에 도전할 기회를 얻게 된다.
김우민은 예선 4조에서 라이벌 새뮤얼 쇼트(호주)와 격돌한다. 쇼트는 4번 레인에서 출발한다. 김우민은 지난 2월 도하 세계선수권에서 3분42초71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었다. 쇼트는 지난해 후쿠오카 세계선수권에서 3분40초68로 정상에 올랐던 실력자다.
올해 남자 자유형 400m 기록 1∼4위는 루카스 마르텐스(3분40초33·독일), 일라이자 위닝턴(3분41초41·호주), 쇼트(3분41초64), 김우민(3분42초42) 순이다. 마르텐스는 5조 4레인, 위닝턴은 5조 5레인에서 파리 올림픽 예선을 치른다.
수영 전문매체 스윔스왬은 남자 자유형 400m 금메달 유력 후보로 쇼트를 꼽았다. 2위에는 마르텐스가 이름을 올렸다. 김우민은 3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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