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어데이즈, '비가 오는 날엔' 재해석…감성 라이브

나우어데이즈가 비스트(하이라이트)의 명곡을 재해석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 신인 그룹 나우어데이즈(NOWADAYS)가 더욱 깊어진 감성을 전했다.

나우어데이즈는 26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레이지 데이(Rainy day)(비가 오는 날엔 (2024 Remake ver.))' 무대를 공개했다.

리더 현빈은 무대에 앞서 "이 곡은 비스트 선배님의 '비가 오는 날엔'을 나우어데이즈만의 매력으로 재해석한 곡이다. 비 오는 날에 듣기 좋은 곡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윤은 "진혁과 작사에 참여했다. 저희 만의 색깔로 표현하기 위해 집중했다. 예쁘게 봐주세요"라며 기대를 높였다.

이후 나우어데이즈는 '레이니 데이(Rainy day)(비가 오는 날엔 (2024 Remake ver.))'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멤버들은 안무와 함께 '레이니 데이(Rainy day)(비가 오는 날엔 (2024 Remake ver.))'를 열창하며 듣는 이들의 마음을 적시는 감성적인 분위기로 무대를 물들였다.

16일 공개된 디지털 싱글 '레이니 데이(Rainy day)(비가 오는 날엔 (2024 Remake ver.))'는 큐브 출신 보이그룹 비스트가 2011년 발매한 '비가 오는 날엔'을 나우어데이즈가 2024년 버전으로 새롭게 리메이크한 곡이다.

나우어데이즈가 전하는 여름날의 색채는 패션 매거진 '데이즈드'와 함께한 '레이니 데이(Rainy day)(비가 오는 날엔 (2024 Remake ver.))' 메인필름에서 만날 수 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KBS 2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