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 기술주·반도체 회복세에 상승 출발…美물가지수 예상 부합

이창규 기자 2024. 7. 26.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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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26일(현지시간) 상승세로 출발했다.

대형 기술주와 반도체주가 한 주간의 낙폭에서 회복세를 보이고 미국 물가지수가 시장 예상과 일치하면서 호재로 작용했다.

이날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지난 6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변동성이 큰 식품 및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근원 PCE 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6% 올라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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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증권거래소(NYSE) 트레이딩 룸 풍경. ⓒ AFP=뉴스1 ⓒ News1 김성식 기자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뉴욕증시가 26일(현지시간) 상승세로 출발했다. 대형 기술주와 반도체주가 한 주간의 낙폭에서 회복세를 보이고 미국 물가지수가 시장 예상과 일치하면서 호재로 작용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05.79포인트(0.52%) 상승한 4만140.86으로 개장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34.45포인트(0.64%) 오른 5433.67로, 나스닥종합지수는 150.22포인트(0.87%) 오른 1만7331.95로 출발했다.

이날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지난 6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변동성이 큰 식품 및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근원 PCE 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6% 올라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

yellowapo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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