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고양에서 턱 맞은 T1, 종로에서 KT에게 복수... 3연패 탈출

박상진 2024. 7. 26.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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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이 연패 시작의 기점이 됐던 KT를 잡고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26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4 LCK 서머 2라운드 kt 롤스터 대 T1 3세트 미드에서 비디디의 제이스가 페이커의 코르키를 빠르게 잡아냈고, 미드에서 다시 한 번 킬이 났지만 T1의 바텀과 정글이 킬을 챙기며 초반 팽팽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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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이 연패 시작의 기점이 됐던 KT를 잡고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26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4 LCK 서머 2라운드 kt 롤스터 대 T1 3세트 미드에서 비디디의 제이스가 페이커의 코르키를 빠르게 잡아냈고, 미드에서 다시 한 번 킬이 났지만 T1의 바텀과 정글이 킬을 챙기며 초반 팽팽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그러나 바텀 CS차이가 나기 시작하며 초반 T1이 좋은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전령을 둔 교전에서 T1이 상대의 공격을 받아내고 사냥까지 성공했지만 너무 상대 포탑을 노린 나머지 잘 성장하던 구마유시가 연달아 잡히는 사고가 발생했고, KT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이를 교전으로 연결해 킬을 얻어냈다. 여전히 골드는 T1이 앞서갔지만 KT의 기세도 만만찮았고, 5천 골드 격차가 벌어진 가운데 바론이 등장했다.

21분 교전에서 T1은 먼저 킬을 내주며 위기를 맞았지만, 베릴에 이어 제우스의 크산테에 끌려간 비디디까지 잡아내며 위기를 넘겼다. 이를 기점으로 안정감을 찾은 T1은 베릴을 잡아낸 후 바론 사냥까지 성공했고, 후속 교전까지 승리하며 골드를 1만 가까이 벌렸다.  그리고 연패 탈출의 기회를 맞은 T1은 상대에게 시간을 주지 않고 그대로 본진에 올랐고, 28분 상대 넥서스를 파괴하고 3연패를 탈출했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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