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 첫날 금메달 행진' 파리에서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 저작권 관계로 다음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기자> 우리나라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의 유도 최민호를 시작으로, 3년 전 도쿄 대회 양궁 혼성전 안산-김제덕까지, 지난 네 대회 연속 개막 첫날부터 금메달을 수확했습니다. 기자>
2012년 진종오에 이어, 사격이 우리 선수단 첫 금메달 종목이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저작권 관계로 다음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 [SBS 홈에서 영상 보기] https://news.sbs.co.kr/d/?id=N1007739018
<앵커>
파리 올림픽이 내일(27일) 새벽 개회식과 함께 막을 올리는 가운데, 우리 선수들은 당장 내일부터 메달사냥에 나서는데요. 개막 첫날부터 강했던 전통을 이번에도 이어갈 기세입니다.
이정찬 기자입니다.
<기자>
우리나라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의 유도 최민호를 시작으로, 3년 전 도쿄 대회 양궁 혼성전 안산-김제덕까지, 지난 네 대회 연속 개막 첫날부터 금메달을 수확했습니다.
이번엔 '전략 종목' 펜싱이 선봉에 섭니다.
펜싱 어벤저스, 일명 '어펜저스'로 통하는 '세계 최강' 남자 사브르 대표팀의 오상욱과 구본길, 박상원, 또 '금둥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여자 에페 대표팀의 송세라와 이혜인, 강영미가 개인전에서 '금빛 찌르기'에 나섭니다.
[송세라/여자 에페 대표 : 재미있을 것 같아요. 빨리 뛰고 싶네요.]
자유형 400미터에서 '황금 세대' 수영 대표팀의 첫 스타트를 끊는 김우민도 똑같은 마음으로 레이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우민/남자 수영 대표 : 재미있을 것 같아서 빨리하고 싶은, 설레는 마음이 더 큰 것 같아요.]
지난 2월 세계선수권 금메달리스트답게 부담을 털고 힘차게 물살을 가를 계획입니다.
2012년 진종오에 이어, 사격이 우리 선수단 첫 금메달 종목이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혼성 10m 공기 소총의 박하준과 금지현이 첫날부터 금 과녁을 정조준합니다.
종목을 떠나 하나로 뭉친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칠 준비를 끝냈습니다.
이제 '선수'들의 시간이 시작됩니다.
(영상취재 : 이재영·서진호, 영상편집 : 이홍명)
이정찬 기자 jayce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개막 첫날 금메달 행진' 파리에서도!
- 정의선 양궁협회장 "제가 운이 좋은 듯, 할 수 있는 건 뒤에서"…끝까지 선수들 챙긴 이유 '과거
- 선수들 당황, 관중석 야유…이번엔 남수단 국가 잘못 틀었다
- "물속에서 '실례'한 적 있어"…'지저분한 비밀'에 수영 선수들 항변
- "10년 전 '인맥 축구' 인정하지만…" 홍명보 취임서 밝힌 말
- 안세영도 떠는 첫 경기…"좋은 자극 삼고 나아지겠다"
- "긴장하면 안 돼요" 가슴 졸이다 울컥…'양궁 부부'의 감격
- "외제차 대신 중고차" 2030 돌변…욜로 가고 '요노' 왔다
- [뉴스딱] "총기 들고 있다" 신고에 방탄복 입은 경찰…출동해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