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고데기 안한 '악성곱슬' 머리 공개...비와서 더 부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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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이 절친 박기웅의 전시회를 축하해 주기 위해 꾸밈 없는 모습으로 방문했다.
26일, 배우 김수현이 박기웅 아트갤러리를 방문해 본 인상 깊은 글을 공유했다.
김수현이 방문한 박기웅 개인전은 '몽타쥬: 모든 동화에는 근사한 악당이 필요해'라는 이름으로 열린 전시회이다.
또 김수현은 작년 2023년에도 박기웅의 전시회 오픈 첫날 방문해 근황을 전했던 적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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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산하 기자] 김수현이 절친 박기웅의 전시회를 축하해 주기 위해 꾸밈 없는 모습으로 방문했다.
26일, 배우 김수현이 박기웅 아트갤러리를 방문해 본 인상 깊은 글을 공유했다.
글의 내용은 선과 악에 대한 작가 박기웅의 통찰을 담고 있는데, 김수현에게 해당 글이 깊이 있게 다가온 모양이다. 글의 마지막 두 문장이 눈에 띈다. '우리는 다수가 되어 폭력을 행사한 적 없는가. 혹은, 소수가 되어 억울함을 느껴본 적 없는가.'
유명한 배우로 수많은 팬들을 거느리고 살아가는 김수현. 악플에 시달리기도, 작은 일로도 각종 구설수에 오르며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는 직업이다. 그런 그에게 해당 문장이 가져다 주는 느낌은 어땠을까. 해당 글을 작성한 작가 박기웅 또한 21년차 배우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게 다가온다.
김수현이 방문한 박기웅 개인전은 '몽타쥬: 모든 동화에는 근사한 악당이 필요해'라는 이름으로 열린 전시회이다. 이 전시회는 '완전히 선한 역이 존재하는가?'라는 물음을 던진다. 일명 '빌런'으로 불리는 캐릭터의 이면을 조명하여 관람객에게 질문을 던지는 것이다.
작가 박기웅은 21년 차 배우이기도 하다. 드라마 '추노', '각시탈', 영화 '최종병기 활' 등 여러 작품에서 악역을 도맡아 뛰어난 연기력으로 널리 인정받기도 했다. 여러 악역을 연기하며 선과 악의 고정관념에 대해 의문을 가졌던 박기웅이 악당에게서 보이지 않았던 색다른 지점을 발견해 만든 작품들이 이 전시회에서 걸린다.
김수현은 전시회에서 박기웅과 함께 찍은 사진도 뒤이어 업로드했다. 악성 곱슬머리인 김수현은 비가 와서 더 부스스한 모습이다.
박기웅과 김수현은 실제로도 절친한 사이로 잘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은 2013년 개봉한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에 출연하며 연을 맺은 것으로 보인다.
과거 2013년 7월 8일 방송됐던 MBC 표준FM '윤하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 출연했던 박기웅은 "김수현의 비밀을 알고 있다"며 실제 성격에 대해 말한 바 있다. 그는 "김수현이 낯을 가리기는 하는데 친해지면 정말 장난꾸러기"라면서 "굉장히 주접스럽고 주책맞은 성격"이라고 그를 표현했다. 또 김수현은 작년 2023년에도 박기웅의 전시회 오픈 첫날 방문해 근황을 전했던 적 있다.
김산하 기자 ksh1@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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