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적 바이러스에 낚이면 인생 끝

한겨레 2024. 7. 26. 17: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에 시달린 우리에겐 바이러스라는 말만 들어도 섬뜩하다.

그런데 몸을 병들게 하는 바이러스보다 더 무서운것은 정신적 바이러스이다.

그런데 이런 바이러스중 가장 위험한것은 사이비 종교바이러스이다.

그런데 바리사이들의 바이러스는 지금도 여전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픽사베이

코로나에 시달린 우리에겐 바이러스라는 말만 들어도 섬뜩하다. 그런데 몸을 병들게 하는 바이러스보다 더 무서운것은 정신적 바이러스이다. 건강하지 못한 생각들, 정신건강에 해로운 생각들, 정신적 바이러스들은 사람으로 하여금 극단적 선택을 하게 만들 수도 있다.

그런데 이런 바이러스중 가장 위험한것은 사이비 종교바이러스이다. 사이비교주들이 신자들의 마음에 심어놓은 종교적 신념 바이러스들은 신자들을 노예화한다.

주님께서 바리사이들과 맞서신것은 바리사이들이 사람들을 노예화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바리사이들의 바이러스는 지금도 여전하다.

심지어 더 진화되어 심한 가스라이팅으로 사람들을 현혹하고 있다. 이런 바이러스들은 대화가 아니라 박멸해야 한다.

홍성남 신부(가톨릭영성심리상담소장)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