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배드4’, 올해 글로벌 흥행 TOP3 …월드와이드 수익 6억 달러 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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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영화 '슈퍼배드4'가 올해 월드와이드 박스오피스 3위에 랭킹된 가운데 국내에서도 본격적인 흥행 질주에 나선다.
지난 25일(국내 기준) 영화 산업 데이터 전문 사이트 '더 넘버스(THE NUMBERS)'에 따르면 '슈퍼배드4'는 월드와이드 흥행 수익 5억 9,847만 달러를 거둬들이며 '인사이드 아웃2', '듄: 파트2'에 이어 2024년 월드와이드 박스오피스 3위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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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국내 기준) 영화 산업 데이터 전문 사이트 ‘더 넘버스(THE NUMBERS)’에 따르면 ‘슈퍼배드4’는 월드와이드 흥행 수익 5억 9,847만 달러를 거둬들이며 ‘인사이드 아웃2’, ‘듄: 파트2’에 이어 2024년 월드와이드 박스오피스 3위에 등극했다. 이와 함께 프랜차이즈 누적 흥행 수익 52억 4,788만 달러를 기록하며 애니메이션 프랜차이즈 최초 누적 흥행 수익 50억 달러를 돌파했다.
지난 24일 국내 개봉한 ‘슈퍼배드4’는 박스오피스 2위로 출발, ‘데드풀과 울버린’과 함께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점령했다. 가족 지지층이 두터운 작품인 만큼 주말에는 더 많은 관객이 찾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흥행세에 관심이 쏠린다.
영화는 악당 짓에서 손 떼고 악당 전담 처리반 AVL이 된 ‘에이전트 미니언즈’와 ‘그루 주니어’의 탄생로 능력치 상승한 ‘그루 패밀리’가 ‘그루’에 대한 복수심에 불타 탈옥한 빌런 ‘맥심’을 막기 위해 펼쳐지는 미니언-파서블 블록버스터. 애니메이션 신흥 명가 일루미네이션의 대표작으로 14년째 롱런하고 있는 시리즈물.
이번에도 유쾌함 끝판왕, 레전드 가족 영화 시리즈다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예상만큼 뻔하지만 기대만큼 펀(FUN)하다. 조연 미니언즈는 여전히 초강력 신스틸러다. 등장만했다 하면 빵빵 터지니 분량도 그 활용도 아쉽지만 그럼에도 사랑할 수밖에 없다. 바퀴인간 빌런 ‘맥심’의 존재감도 기대만 못하지만, 보스베이비를 위협하는 ‘그루주니어’와 아미로 설정된 ‘포피’의 활약이 이를 달랜다. 판타스틱4를 연상시키는 메가미니언즈 또한 믿고 보는 웃음 버튼. 중간 중간 흘러나오는 블랙핑크의 ‘붐바야’와 BTS의 ‘다이너마이트’는 특히 반가운 보너스요, 역대 빌런들이 총출동한 엔딩도 압권이다.
현재 실시간 예매율은 ‘데드풀과 울버린’ ‘파일럿’에 이어 3위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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