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중국 사업 손익분기 넘겨…무리 않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아가 중국 사업을 무리하게 확대하지 않겠다는 기조를 분명히 했다. 중국 내수 시장에선 내실을 강화하고, 현지 공장을 수출 전진 기지로 활용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주우정 기아 부사장(재경본부장)은 26일 경영 실적 콘퍼런스 콜에서 "중국 시장 운영 전략은 명확하다"며 "내수는 내실을 강화하는 '생존 모드' 기조를 유지하고, 대신 현지 공장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수출 전진 기지화해 중국 외 시장에 물량을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 내수 시장은 내실 강화하는 생존 모드"
"공장 효율적으로 운영해 수출 전진 기지화"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기아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기아는 지난해 판매 308만7384대(전년 대비 6.4%↑), 매출액 99조8084억원(15.3%↑), 영업이익 11조6079억원(60.5%↑), 당기순이익 8조7778억원(62.3%↑)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판매량과 매출액, 영업이익은 모두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사진은 이날 기아 양재 사옥의 사기(社旗) 모습. 2024.01.25. kkssmm99@newsis.com](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26/newsis/20240726164933590syot.jpg)
[서울=뉴시스]안경무 기자 = 기아가 중국 사업을 무리하게 확대하지 않겠다는 기조를 분명히 했다. 중국 내수 시장에선 내실을 강화하고, 현지 공장을 수출 전진 기지로 활용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주우정 기아 부사장(재경본부장)은 26일 경영 실적 콘퍼런스 콜에서 "중국 시장 운영 전략은 명확하다"며 "내수는 내실을 강화하는 '생존 모드' 기조를 유지하고, 대신 현지 공장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수출 전진 기지화해 중국 외 시장에 물량을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중국 사업은 BEP(손익분기점)을 넘긴 상황"이라며 "중국 내수 시장이 (전기차 경쟁 등으로) 격화한 상황에서 무리하게 인센티브 투입하는 등 판매 활동 무리할 필요 없다는 판단"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투입하는 비용과 노력에 비해 나오는 결과가 좋은 상황 아니기에 우선 중국 내수 시장에서 내실 강화하며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에서 시장 점유율 1%대(현대차, 기아 합산 기준)에 그치며 부진한 상황이다. 이 때문에 현대차와 기아는 중국 현지 설비를 매각하고 인력 규모를 줄이는 등 사업의 전방위적 재편을 진행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k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74세 송기윤, 15세 연하 미모의 아내 공개
- 탑·나나, 연인 됐다 "6월부터 열애 중"(종합)
- 쓰레기봉투속 2500만원, 주인 안 나타나…발견자 품으로
- '이재용 장남' 이지호 소위, 한미 해군 회의 '통역 지원'…국방일보에 '찰칵'
- 전진 아내 43세 류이서 "배아 2개 이식…실망 안 한다"
- 모발 이식 고백 로이킴 "너무 티나냐…자연스러운 줄"
- 서인영 "기억 안 날 정도로 남자 많이 만나봤다"
- 전 남편에게 맡긴 1000억…김연자 "단 한 푼도 못 건져"
- "순사 절반이 조선인…밀고가 일상" 86세 사미자 친일파 폭로
- '암살자(들) 논란' 유해진 집 앞까지…영화프로듀서조합 "위협 멈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