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모습이 김현준이다” 전반기 1할대→경산行→4할4푼4리 폭발, 우리가 알던 김현준 돌아왔다…국민유격수 확신 [MK현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금 내가 기대하는 모습이 나오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김현준은 올 시즌 전반기 부진을 면치 못했다.
2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KT 위즈와 경기 전 만난 박진만 삼성 감독은 "원래의 모습대로 돌아온 것 같다. 지금 모습이 김현준이다. 장타를 치는 것보다 컨택 위주로 가야 한다. 예전 현준이의 타격감이 좋았을 때를 보면 좌전 안타가 많이 나왔다"라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금 내가 기대하는 모습이 나오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김현준은 올 시즌 전반기 부진을 면치 못했다. 32경기에 나왔지만 타율 0.154 12안타 6타점 9득점에 머물렀다. 1군보다 2군에 머무는 시간이 더 많았다.
2022시즌 118경기에 나와 타율 0.275 100안타 22타점 57득점을 기록했고, 지난 시즌에는 109경기 타율 0.275 119안타 3홈런 46타점 62득점으로 활약했던 김현준의 모습을 생각하면 아쉬운 수치임이 분명했다.
2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KT 위즈와 경기 전 만난 박진만 삼성 감독은 “원래의 모습대로 돌아온 것 같다. 지금 모습이 김현준이다. 장타를 치는 것보다 컨택 위주로 가야 한다. 예전 현준이의 타격감이 좋았을 때를 보면 좌전 안타가 많이 나왔다”라고 했다.
이어 “그러나 올 시즌에는 낮은 볼에 헛스윙하고, 당기는 스윙을 하다 보니 출루를 할 수 없었다. 그러나 지금은 좌익수 앞에 안타가 나오고 있다. 타격감이 예전보다 좋아졌다는 게 느껴진다”라고 말했다.
지난 24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에서 오른쪽 허벅지 불편감을 호소한 이성규는 이날 대타로 경기를 준비한다.
또한 삼성은 주말 선발 로테이션에 변화를 준다. 원래 로테이션대로라면 27일 원태인, 28일 이승현이 나설 예정이나 27일 원태인, 28일 데니 레예스가 나선다. 이승현은 7월 30일 잠실 LG 트윈스전에 나선다. 29일에는 코너 시볼드가 출격한다.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민희진에 대한 부정적 여론 형성”…어도어, 하이브 박지원 등 고소(전문)[공식] - MK스포츠
- “유명세 이용”…檢, ‘마약 상습 투약 혐의’ 유아인에 징역 4년 구형 - MK스포츠
- 장원영, 슬림 S라인 깜짝! 인형보다 더 예쁜 ‘이기적 비주얼’ 미니원피스룩 - MK스포츠
- 전종서, 골반이 어떻게 이래? 말도 안 되는 S라인 뽐낸 딱붙핏 크롭탑-롱스커트 셋업 패션 - MK스
- 우생순2 시작! 女 핸드볼, 독일과 혈투 끝 23-22로 승리...죽음의 조 첫 승 신고! [파리올림픽] - MK스
- 선수 매각 시작된 마이애미...애리조나에 좌완 A.J. 퍽 트레이드 - MK스포츠
- 확률 7% 기적…국제핸드볼연맹 “한국 충격적 이변” [Paris Now] - MK스포츠
- 1000만 관중 가자! ‘역대급 흥행’ KBO리그, 700만 관중 돌파 유력…10구단 모두 평균 관중 1만명 넘
- 한순간 문학 그라운드 덮친 폭우에 대형 방수포 등장, 26일 두산-SSG전 정상 개최 가능할까 [MK현장
- 키움 1호 ‘엔터히어로’ 가수 솔지, 28일 KIA전 시구…“첫 야구도 첫 시구도 키움, 앞으로도 함